그랑 마르니에(Grand Marnier)1880년에 탄생한 그랑 마르니에는 코냑 베이스에 열대 오렌지 에센스의 독특한 조화를 이룬 리큐어로 칵테일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으로 부상한지 오래다. 특히 초창기에는 상류층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 에드워드 7세와 프란츠 요셉 황제가 연 연회에 첫 선을 보이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사보이와 리츠 호텔 그리고 러시아 왕실까지 평정, 왕실 결혼식이나 행사에 빠지지 않는 술이 되었다. 세련된 맛과 향으로 언제나 유행과 소비자들의 요구 변화에 맞춰온 그랑 마르니에는 고급 요리의 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그 쓰임새 또한 다양하다.
결정적으로 그랑 마르니에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는 영국의 락 그룹인 B52가 자신들의 밴드 이름을 딴 칵테일을 만들면서부터다.
오늘날 그랑 마르니에는 150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베일리스와 칼루아 다음으로 전세계 리큐어 시장에서 매출 3위를 달리고 있다. 그랑 마르니에는 브랜디 잔에 따라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그 맛을 진정 음미할 수 있다. 얼음을 넣으면 상쾌한 맛이 증가한다.

1. 그랑 마르니에 사워(Grand Marnier Sour)
그랑 마르니에 1/2, 레몬 주스 1/2 쉐이커를 얼음으로 채운다. 그랑 마르니에 리큐어와 막 짜낸 레몬 주스를 넣고 잘 흔들어준 다음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레몬 한 조각으로 장식한다.
2. 그랑 루즈(Grand Rouge)
그랑 마르니에 30ml, 크랜베리 주스 30ml, 라임 주스 약간 쉐이커를 얼음으로 채운 다음 그랑 마르니에, 크랜베리 주스 그리고 라임 주스를 넣고 흔들어준다. 내용물이 잘 섞이면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색상이 예쁜 모던한 칵테일로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구어준다.
3. 그랑 마르니에 오렌지(Grand Marnier Orange)
그랑 마르니에 1/3, 신선한 오렌지 주스 2/3 톨 글라스(Tall Glass)에 그랑 마르니에를 1/3 정도 따른 후 얼음을 넣는다. 그 다음 오렌지 주스로 컵을 채운다. 마지막으로 오렌지 한 조각을 이용하여 장식한다. 4. 그랑 마르니에 카페(Grand Marnier Cafe)
그랑 마르니에 3/10, 커피 7/10, 생크림 25g 커피잔에 뜨거운 커피와 그랑 마르니에 리큐어를 붓는다. 입맛에 따라 설탕을 넣고 저어준다. 마지막으로 생크림을 칵테일 위로 올려준다. 이때 숟가락으로 젓지 않는다.
5. 그랑 마르니에 레드 라이온(Grand Marnier Red Lion)
그랑 마르니에 20ml, 진 20ml, 오렌지 주스 20ml, 레몬 주스 10ml 쉐이커에 그랑 마르니에 20ml와 진 20ml, 오렌지 주스 20ml 그리고 레몬 주스 10ml를 넣고 잘 흔들어준 다음 칵테일 글라스에 따라낸다. 미국의 금주령 시대가 끝나가던 1930년대, 그랑 마르니에는 오늘날 칵테일의 고전이 된 레드 라이온을 선보여 그 당시 칵테일 붐을 불러일으켰다. 베일리스(Baileys)
리큐어는 위스키, 브랜디 등의 증류주에 설탕, 시럽, 과실류 등을 넣은 다양한 맛과 향기가 나는 술이다. 다양한 빛깔과 향을 가진 리큐어는 온더락으로 마시기도 하지만, 주로 칵테일 베이스로 쓰이면서 칵테일을 더욱 매혹적인 음료로 만든다. 주역을 에워싸고 있는 조연들과 같이 칵테일을 더욱 화려하고 즐겁게 혹은 로맨틱한 음료로 만들며, 연인과의 로맨틱한 시간, 친구들과 허물없는 자리, 혼자서 즐기는 여유로운 순간 등 소중한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세계 매출 1위의 리큐어 베일리스는 아이리시 크림, 아이리시 위스키, 벨기에산 초컬릿으로 만들어진 크림 리큐어다. 풍부한 초컬릿 맛과 크림향으로 전세계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술로 알려져 있으며, 손쉽게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 베일리스 콜라다(Baileys Banana Colada)
베일리스 30ml, 바나나 1/2, 파인 주스 50ml, 파인애플 링(통조림) 1개, 콜라다 믹스 30ml, 갈아놓은 얼음 파인 주스와 파인애플 링을 1:1로 갈아놓는다. 블렌더에 파인애플 링과 바나나, 콜라다믹스, 베일리스, 갈아놓은 얼음을 넣고 적당히 갈아준다. 시원한 여름 베일리스와 열대과일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참고: 콜라다 믹스는 대형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2. 베일리스 알렉산더(Baileys Alexander)
베일리스 30ml, 카카오 30ml, 라이트 크림 30ml 베일리스, 카카오, 라이트크림을 각 30ml씩 준비한다. 쉐이커에 재료와 얼음을 넣고 흔든다. 샴페인 글라스에 담는다. 코코아와 크림, 베일리스의 조화가 부드럽다. 참고: 라이트 크림은 보통 커피에 타는 액상 크림에 우유를 1:1로 섞어 만들면 된다.
3. 베일리스 밀크(Baileys Milk)
베일리스 30ml, 우유 30ml, 얼음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베일리스를 넣은 후 우유를 붓고 젓는다. 베일리스 밀크는 가장 손쉽게, 가장 풍부하게 베일리스의 맛과 향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다.
4. 베일리스 커피(Bailyes Coffee)
베일리스 30ml, 뜨거운 에스프레소 커피(한 잔), 휘핑 크림(기호에 따라) 뜨거운 에스프레소 커피를 잔에 붓고 베일리스 30ml를 채운다. 기호에 맞게 휘핑 크림을 위에 얹는다. 프리미엄 아이리시 스타일 커피의 그윽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나른한 오후, 특별한 디저트로 적당. 참고: 스프레이식으로 간편해진 휘핑 크림을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다. 직접 만들어도 된다. 마트에서 팩우유처럼 생긴 생크림을 구입한 후 휘핑한다. 휘핑의 정도는, 거품기를 들었을 때 그 끝에 생크림이 뾰족하게 끌려나오는 상태가 좋다. 휘핑은 손으로 하기에 힘들다. 핸드 믹서기를 이용해 물결 무늬가 생길 정도로 약간 뻑뻑하다 싶을 때까지 돌려주면 된다.
5. 베일리스 모카(Baileys Mocha)
베일리스 30ml, 뜨거운 에스프레소 커피(한 잔), 핫초코 시럽(기호에 맞게), 뜨거운 우유 20ml 뜨거운 에스프레소 커피를 잔에 채우고 핫초코 시럽와 뜨거운 우유, 베일리스를 넣는다. 베일리스와 커피의 진한 맛과 부드럽고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예거마이스터(Jagermeister)
예거마이스터는 56가지의 허브를 주원료로 하는 허브 리큐어로 역사와 전통이 깊은 브랜드다. 1935년 독일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독일에서 판매량 및 수출량이 가장 많은 주류 브랜드로 독일뿐 아니라 전세계 60여 개국에서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03년 전세계 증류주 브랜드 중 19위의 판매 순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미국판매 200만 케이스를 돌파, 미국 내 전체 리큐어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젊은이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어로 헌팅 마스터(Hunting Master)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예거마이스터는 도전적이고 모험을 좋아하며 활동적인 젊은이들의 취향에 딱 맞는 술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예거마이스터를 독특하게 마시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는데 독일, 미국 등 서구에서는 맥주를 마시는 중간 혹은 마지막에 강한 술을 먹고 싶을 때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비어 체이서(Beer Chaser)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오렌지, 콜라, 토닉과 섞어 마시는 칵테일로 음용되고 있다.

1. 예거 오렌지(Jager Orange)
예거마이스터, 오렌지 주스, 얼음 2~3개의 얼음과 함께 예거마이스터를 채운 후 오렌지 주스를 그 위에 붓는다.
2. 예거 코크(Jager & Coke)
예거마이스터, 콜라, 얼음, 레몬 예거마이스터를 글라스에 부은 후 얼음 2~3조각과 레몬 조각을 넣는다. 그 위에 콜라를 채운다.
3. 예거마이스터 사워(Jagermeister Sour)
예거마이스터 40ml, 레몬 주스 20ml, 설탕 시럽 20ml, 오렌지 주스 40ml 얼음과 함께 모든 재료를 쉐이크하고 텀블러에 붓는다.
4. 예거 메리(Jager Mary)
예거마이스터, 토마토 주스, 소금/후추, 타바스코 소스 얼음과 예거마이스터를 글라스에 채운 후 토마토 주스를 그 위에 붓는다. 소금, 후추, 타바스코 소스로 맵게 만든다. 장식을 한다.
5. 바나나 예거(Banana Jager)
예거마이스터 30ml, 디카이퍼 30ml, 레몬 주스 30ml, 복숭아 주스 40ml, 토닉 워터 모든 재료를 부순 얼음과 함께 블렌더에 넣고 섞은 후 글라스에 따른다. 토닉 워터를 그 위에 채운다.
원본: 봄에 즐기는 리큐어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