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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천황대가리는날사랑해<1~10>

박지현 |2007.01.04 19:31
조회 153 |추천 0



[1]










아악!!!!!!! ㅜ_ㅜ 정말 힘들고... 짜증난다.

공부 못 한다고 아빠는 맨날 혼내고....;;

동생새끼는 놀리기만 하고..












"흑... 흐흑.. ㅜ_ㅜ 훌쩍훌쩍.. ㅜ_ㅜ"

"나 때려."

"뭐?"

"그렇게 울지 말고 나한테 화풀이해."












항상 그랬다.

그 녀석은 내가 무슨 일 생기면...

짠! 하고 나타나서는 자기한테 화풀이하라고 한다.

항상 나한테 맞아주기만 하던 녀석..

그 녀석 얼굴 못 본지 3년 됐다.

내가 부산으로 갑자기 이사를 와 버리는 바람에 연락처도 못 주고받았다.

하지만! 아빠, 엄마가 나보고 고등학교는 서울로 가라고 서울로 다시 이사를 해버렸다.

다시 그 녀석 얼굴보고 싶다.

사실 그 녀석은 나보다 1살 많은 고2 선배다.

나는 고1...;;












"야, 신민아! 너 빨리 내려와서 아침 먹어! 학교 안가?!"

"내려갑니다. ㅡㅡ;;"












일단 내가 새로 다닐 고등학교의 교복을 입어야지.. ^ㅡ^

그리고... 머리단정하고.. 다 됐다..!












"^-^ 엄마 다 됐어."

"어."

"밥은?"

"벌써 다 치웠어."

"그런 게 어딨어!? ㅡ^ㅡ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학교나 가!"












ㅜ^ㅜ 아침 안 먹여 보내는 부모가 어딨어?!

다른 부모님들은 아침 먹고 가라고 조르는데...

우리 엄만 호강한 줄 알아야지..!

치사해서 안 먹는다.












"다녀오겠습니다."

"어?! 야, 같이 가!"

"요 녀석이! 누나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냐!? -_-^"

"잘못했어요. ㅜㅠ;;"












잘됐다. 저 쬐그만한 게...!

어딜 감히 누나한테 야라 그래?!












"저기가 학교야? ㅇ0ㅇ"

"그래. ㅡㅡ;;"

"중학교랑 고등학교랑 붙어있네."

"누난 간다."

"잘가..! ^-^"












ㅡ^ㅡ 불만이다.

여기에는 친구들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으니깐...

잠깐! 내가 나온 초등학교 동창이 있을지도 몰라.! ^ㅡ^












"안녕하세요? ^^;; 저기, 저 전학생인데요. 교무실이 어디에요?"












나는 교문 앞에 서 계시는 선생님께 물었다.












"저쪽으로 가서 저쪽으로 가면 있어."

"감사합니다. ^-^"












저쪽으로 가서 저쪽으로 가면 잇댔지...;;

앗! ㅡㅡ;;

전학첫날부터 이게 뭐냐..;;

사람하고 부딪히기나 하고...

빨리 가야지.












"야! -_-^ 너 누가 가래?!"

"네? 저요?;;;"

"그래! 부딪혀놓고 사과도 안 하냐?"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앞으로 조심해서 다녀라."

"네.. 네..;;"












-_-;; 교무실이 어디지?

빨리 가야겠어...

그런데.. 왜 이리 시선들이 따갑지?;;












"그래. 부산에서 전학 왔단 말이지?"

"네.;;"

"자, 나 따라와. 교실 가자!"

"네."












나는 한 선생님(담임)을 따라서 교실로 들어갔다.

1학년5반이네...












"자, 자! 모두 조용하세요! 오늘부터 우리 반에서 같이 공부하게 될 전학생이에요."

"^-^ 안녕하세요? 신민아라고 합니다.;;;"












;;;; 아까부터 여자애들 시선이 따가워..

정말 어이없네.. =_=....

그런데.. 초등학교 동창처럼 보이는 애는 한명도 없다.

다 첨보는 얼굴들...












'재가 아까 걔지? 유민선배를 쳐놓고 튀려고 했던 애...'

'어. 맞아. 존나 재수없다. 감히 유민선배를 쳐놓고 텨?'

'이따 두고보자.'












이게 웬 잡소리냐..;; 유민선배?

다 들린다. 이 잡것들아...-_-












"자, 민아는 저쪽 끝자리에 앉으세요. 빈자리 있죠?"

"네. ^-^"












저 빈자리... 맘에 든다. ^-^

여자애가 짝이야..












"자, 그럼.. 오늘 하루 수업 잘 들으세요."

"네.."












담임 선생님이 나가셨다.












"안녕? ^ㅡ^ 난 김시연이라고 해."

"그래. 안녕? ^-^;;"

"야! 전학생! 우리 좀 볼래?"

"야, 백장미.. 자리가서 앉을래? 곳 수업시작이거든?"

"어머! 무서워라~~ ^-^ 반장.."

"갈래?"

"알았어. 알았다구.."












백장미란 애... 패거리 몰고 다니네. -_-^

저런 애들이 제일 싫더라.












"시연아, 너 반장이었구나."

"응. ^0^"

"그런데... 아까 개네들 뭐야?"

"신경 쓰지마. 백장미 패거리들이야."

"ㄱㄱㅑ!!!!!!! ㄱㄱㅑ!!!!!!!!!!!!!!!!!!! 어머! 넘 멋있다. +_+"












뭐냐..? -_- 왜 이렇게 시끄러워졌어.












"시연아, 무슨 일이야?"

"까아~~~~ >.< 디따 멋있다."

"시연아."

"어떻게... 어떻게.... >ㅁ.< 우리반쪽으로 와!!"












드르륵~!

쾅!;;;












"여기! 신민아가 누구야?"












뭐? 신민아?

난데....;; 혹시.. 아침에 그 일 때문에..?












"전데요.."

"잠깐 나와봐."

"네..;;"












ㅡ.,ㅡ;; 난 망했다.

삿대질하면 어쩌지??

내 이름은 어떻게 안 거야?












"무슨 일이야?"

"몰라."

"빨리 나가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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