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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부르는 일

한세희 |2007.01.07 14:14
조회 19 |추천 0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네

 

초저녁 분꽃 향내가 문을 열고 밀려오네

 

그 사람 이름을 불러보네

 

문밖은 이내 적막강산

 

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뜨겁고 아플 수가 있다니


- 박남준 '이름 부르는 일' 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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