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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퇴출,,

김문선 |2007.01.09 21:07
조회 27 |추천 0

오늘 신문을 읽다가 신기한 사실을 발견했다..

명왕성이 퇴출됐다니...

수금지화목토천해명..달달외우던

명왕성이 행성으로서 지위를 잃고

그냥 혹성 혹은 돌덩이로 남겨지게 되었다니..

가느다란 신음소리 처럼

'어! 명왕성이 퇴출됐어??'

혼잣말처럼 중얼거리는 소릴

어느틈에 들으셨는지 국장님이 앞에서

호통을 치신다..!!

뉴스하는 녀석이 그걸 이제야 알어?

석달은 됐겠다 그 뉴스..

뉴스를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거 아녀~~???

나..참...!!

맞습니다,맞고요~~~

할말 없지 머..

음...

그러나 맹세코 맹세코..

내 다룬 뉴스중엔 없었다는 거

머..쫌 더 공부좀 해야겠다는 생각~~!!

 

아니, 그대로 있는 우주는 왜 그렇게 달달 볶는지

행성으로 했다가 지네들끼리 정의 바꿔서

다시 또 퇴출시키고 아주 아주 난리예요~

좀 우습구만..

 

암튼,

한해가 저물어가는데

올한해 일어난 사건을 정리하는 작업을

각기 여러 언론사에서 하는데

그럼,,난?

내게 일어난 일은?

멀까??

올 초부터...

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친구도 되어보고,

고민도 얘기하고 아픔도 나누고..

같이 기도도 하고 ..

많이 아프기도 하고 그것 때문에 간절히 기도도 하고

마음이 찢어지게 아파보기도 하고

머리가 산산조각나게 충격을 먹기도 하고

...

아무래도 내 한해의 사건도 역시나

사람이다...

좋은 사람을 몇 만났고

그건 내 삶의 팩트이다!

이젠 내 인연을 만나야 할 차례가 된 것 같은데

한해가 그 만남으로 끝이 나는 거라면

유종의 미가 될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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