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그리고 히스테리 3-1.<노무현, 노무현, 노무현> 
임기말년이면 어느 대통령이랄 것도 없이 힘이 약해지기 마련이다. 이걸 레임덕 현상이라고 한다. 마치 그 모습이 뒤뚱거리는 오리와도 같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그리고 마치 오기(?)라도 부려보듯 최근 노통은 갖갖이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고 언론은 신랄하게 그를 비판하는데 여념이 없다. 요 몇일간의 도마 위에 오른 이야기를 해보자면 가장 먼저 도마위로 오른 이슈는 노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제안 했던 오랬동안 논쟁거리였던 동해의 이름을 평화의 바다로 하자는 것이였다.아래는 한 때 독도문제가 붉어질때 댓글 또는 추신으로 다는게 유행처럼 번졌던 글이다.

글씨가 작아서 안보일 수도 있기에 요약하자면 '세계의 97%가 동해를 일본해라 말하지만 우리는 3%가 동해라고 표기하니까 시작하자'라는 계몽(?)·선도 형식의 글이다. (이 글은 루머라느니 영문법·일문법에 맞지도 않는 번역기로 작성한 엉터리같은 글이라는 등 여러가지 설이있지만 생략하자)97%라는 수치가 꼭 들어맞지 않는다 해도 세계 나라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동해를 일본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위 글이 퍼졌던 것처럼 한국인은 일본문제의 관해서 특히 독도나 대한해협같은 영토,영해 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민감하다.그리고 이런 잠시 잊고 있었던 민감한 부분을 노통은 건드리고 말았다. 여기에는 당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국회의원의 비난이 따라붙는다. 다음은 한나라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말한 내용이다."일제 강점기 때 빼앗긴 동해란 이름을 국제사회에서 되찾아가는 마당에 노 대통령이 국민적인 희망과 열정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했다.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국익에 막대한 손해를 끼치는 행위에 할 말을 잃었다""노 대통령에게 제발 나라 사랑하는 마음, 애국심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대통령의 발언은 역사에 대한 배신이며 이제 와서 ‘없던 일로 하자, 공식 제안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태도”노통은 졸지에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신세가 됬는데, 가만히 생각해보자. 우리가 간과한 것이 있는데 평화의 바다로 바꾸면 아쉬운건 누구냐는 것이다. 세계인이 일본해로 알고 있는 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바꾸면 아쉬운건 오히려 일본이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한국인에게 이 부분은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일방적인 비난여론에 휩쓸리고 있지만 이 것은 어떻게 보면 노통은 (국회의원의말을 빌리자면)역사에 대한 배신이라 할만한 역적노릇은 하지 않았다. 어차피 세계의 대새는 sea of east가 아니고 sea of japan로 굳어졌다. 본인의 의견은 일본해로 표기되느니 차라리 평화의 바다가 낫지 않느냐는 것이다. 독도 문제가 걸려있는 이상 sea of japan은 절대로 막아야 할 이름이다.이에 노 대통령은 꽤나 현실적인 제안을 한거라 생각된다, 아마 그렇기 때문에 아베 총리 역시 즉각 거부의사를 표하지 않았을까? 차라리 공식 석상이 아닌 지나가는 말로 한것이 국제적으로도 체면구기는 일이 되지 않게되기 위함이었을거라 생각된다. 만약 공식석상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간 한국이 동해를 포기하는 샘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농후하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너무 언론에 휩쓸리지 말고, 소신껏 생각하자>이거다. 제가 신기한 놈이라 생각되고 제 미친 생각이 더 궁금하시다면 제 싸이에서 이슈 그리고 히스테리 1~2를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