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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으면 태극기 떼버렸다

김홍중 |2007.01.10 14:00
조회 15 |추천 1


 

모포탈사이트 기사를 읽다가 추성훈 한국사랑 누리꾼을 울리다 란 제목으로

추성훈이 자기의 유도가리쳐주는 블로그 한부분에  ‘I♥Korea’라는 섹션에 한글강습으로 유도를 가르쳐주는 것을 올려놓았다는 것에 

 

 한 리플단 사람 제목이 "나같으면 태극기 떼버렸다" 라는 선정적인 제목이어서 클릭했는데 악플이야기일줄 알았는데 가슴뭉클한 느낌을 받아서 이렇게 복사하여 글을 올립니다

 

 

--------------------------- 나같으면 태극기 떼버렸다 -----------------------------------

 

추성훈은 일본 긴키대 시절 일본 전국대회에서 우승했었다. 

국가대표를 시켜주겠다는 끊임없는 일본의 귀화요구를 거부하고 아버지의 뜻에따라 모국을 택했으나, 

한국 유도계는 협회장부터 집행부. 심지어 A급 심판진 20명까지 모두 용인대 출신 그들만의 세계였기에 실력과 상관없이 배척당했고, 

한국을 떠난지 두달만에 일본국가대표에 발탁된 그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안동진과 결승을 치르지만 
한국 관중들의 원색적인 야유와 비난을 이겨내고 끝내 금메달을 목에건다...

스포츠조선의 그 다음날 기사는 말초적이고 선정적인 그 유명한 제목 
"조국을 메쳤다"였으니...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엉터리 기사의 표본으로 모두가 기억하리라!

일본에서는 도복 오른쪽에 달린 태극기때문에 배척당하고,

한국에서는 혈연과 텃새때문에 또 배척당하고...

성훈아...

솔직히 나같으면 그 태극기 떼버렸다... 
그리고 그 태극기 떼버려도 아무도 널 비난할수 없다고 본다...

그럼에도 너한테 어떤 프리미엄도 없는 태극기를 꼬박꼬박 달고 나오는 네가 정말 고마울뿐이다...

언제나 널 응원하마... 그리고....... 네가 진정한 챔피언이다!

 

출처> 30대 싱글즈 -사랑그리고 우정
http://club.cyworld.com/sun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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