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영상은 11월 중순 도깨비 뉴스가 '한국판 캐논 변주곡'이란 제목으로 소개한 것입니다만 이 동영상이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닷컴(youtube.com)'에 올라가 전세계 네티즌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이 이 동영상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funtwo'님을 극찬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funtwo'님이 대만 기타리스트 제리 C(Jerry C)가 록 버전으로 편곡한 요한 파헬벨의 '캐논'을 연주한 것입니다.
이 영상은 도깨비뉴스에서 소개된 뒤 'funtwo'님의 지인이 'guitar'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com)'에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영상은 30일 오후 5시 현재 770만 차례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1만 7000여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조회수와 댓글의 수가 증명하듯 이 영상의 주인공은 인터넷상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었습니다.
30일 연합뉴스는
20대 한국 청년의 전자기타 연주 동영상이 세계 네티즌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도깨비뉴스는 영상의 주인공을 'funtwo'라는 아이디로만 소개했으나
30일 연합뉴스는 22세의 임정현씨라 소개했습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지난 27일 뉴욕타임스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기타의 귀재가 한국인 임정현씨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비중 있게 보도했다고 합니다.
뉴욕타임스는 "funtwo(임씨) 연주의 정확성과 빠른 속도는 최고(record-breaking)"라고
평가했습니다.
대만의 ‘Jerry C’님이 연주한 캐논 변주곡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모으자,
지난 9월 말 음악인들의 커뮤니티인 ‘뮬(http://www.mule.co.kr)’에는
이를 따라 연주해봤다며 캐논 변주곡을 전자기타로 연주한 동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funtwo’라는 아이디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네티즌이 올린 것이었는데요.
그는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직은 잘 못친다”며 겸손의 글을
동영상 설명으로 달아놓았습니다.
그로부터 약 한 달 후 ‘funtwo’님은 “연습해서 끝까지 캐논 변주곡을 연주해 봤다”며 다시 연주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funtwo’님은 “실수가 많아서 부끄럽다”는 말을 덧붙였으나,
그의 연주를 들은 네티즌들은 “대단한 실력”이라며 감탄하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일부에서는 “연주할 때 새끼손가락이 너무 불안정하다”,
“비브라토(가볍게 떨어 울리게 하는 기법)가 조금 아쉽다” 등의 지적이 있긴 했으나
대체로 훌륭한 연주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또, 대만의 ‘Jerry C’님의 연주 동영상과 비교해 소감을 말한 네티즌들도 많았는데요.
연주 실력은 한국의 ‘funtwo’님이 앞서지만, 대만의 ‘Jerry C’님은 직접 편곡까지 해서 연주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편, ‘funtwo’님은 자신을 소개해달라는 네티즌들의 요청에
“나이는 84년생이고, 통기타 레슨 1달, 전자기타 레슨 1달을 제외하곤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해오고 있다”고 댓글로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