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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body_

장현주 |2007.01.10 18:41
조회 19 |추천 0

옛날에 "모든사람"(Everybody), "어떤사람"(Somebody),
"누구라도"(Anybody), "아무도"(Nobody)라는 이름의 네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이 한 가지 생겼고,
"모든사람"이 그 일을 하도록 요청 받았습니다.
하지만 "모든사람"은 "어떤사람"이 그 일을 하리라고 생각했죠.
그 일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그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떤사람"은 화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이 일은 "모든사람"의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모든사람"이 그 일을 하지 않을 줄이야!

이 일은 "모든사람"이 "어떤사람"을 비난하고, 애초에 "누구라도" 할 수 있었던 그 일을 "아무도" 하지 않음으로써 무효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네 사람은 여전히 서로의 잘못이라고 말다툼을 하고 있고, 그 일은 아직도 이뤄지지 않은 채로 있다고 합니다.



첨부파일 : 후회...(6156)_0255x0128.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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