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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리하지는 마〃

박수미 |2007.01.12 00:26
조회 16 |추천 0


 

너무 무리하지는 마.

너무 힘들게 자신을 몰아치지는 마.

조금 천천히, 조금 느긋하게

머릿 속과 마음 속을 비워보는 것도 좋아.

약속이 없는 일요일엔 그냥 아이스티나 한 잔 마시면서

햇살이 내리쬐는 풍경을 바라보는 것도 좋잖아.

바람이 구름을 떠밀고

나뭇잎들이 간지럽다는 듯 살랑거리는 걸 보는 것도 좋아.

아, 반짝 반짝 빛나는 날들도 좋지만 바랜 듯 아련한 날들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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