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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두 여자 같이 먹다.

이나영 |2006.07.15 11:51
조회 5,962 |추천 0

날도 덥고 콩국수 한 그릇 먹으러 갔습니다.
옆 테이블에 직장동료로 보이는 여성 두 분이 함께 있었죠.
콩국수 주문해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여성들 식사 나오더군요.
잔치국수 2그릇과 해물파전 1접시.

남자 두 명이 가도 그렇게 먹기는 힘들텐데 그 분들 면발 후루룩 넘기면서
악착같이도 파전까지 깔끔하게 비워주시더군요.
잠시 놀랬습니다. 엄청난 양에...
두 분이 함께 먹는 모습에 쇼킹...또 쇼킹..

식사들 잘 마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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