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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화 |2007.01.12 10:20
조회 11 |추천 0


   가지말라고 옷자락 꼬옥 붙들고 있었던 건

   이미 돌아서버린 그 등뒤에서 어쩌지 못했던건-

 

 뒤돌아선 그 인간 다신 못보는 슬픔이 아닌- 또 다시 사랑해야 하는구나,

 또 다시 이렇게 아파해야하는구나, 또 이렇게 등뒤에서 중얼거려야 겠구나,  

 마지막 사랑이 되어달라고

   다신 사랑따윈 하고 싶지 않으니까 마지막 사랑이 되어달라고- 

 

 

   - 이소라 음악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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