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망
드디어 그녀와 만나는날 ..
난 몇달전부터 이날만을 기달리며왔다 ..
남들이 좋을때 "날아갈껀만같아"이런식으로 말하는데 ..
난 솔직히 그땐 이해가 안갔다 ..
근데 지금 그 기분을 알았다 ..
난정말 날아갈껀만 같았고..
너무 행복했다..
아직만나지는 않았지만 ..
왠지.. 너무 좋았다 ..
약속장소로향하는 버스안에서 ..
난 계속 상상을했다 ..
그녀와만나 즐겁게 얘기하고,영화를보고,공원에가고,밥을먹고,
집에데려다주고 ..
모든게 내상상대로 갔으면 좋겠다하며 ..
드디어 약속장소에 도착..
현제시간은 4:40 약속시간은 5시 ..
아직도 상상을하고 있다 ..
5시가 가까워지며 ..
난 주위를 살펴본다 ..
그리고 .. 5시 ..
다시 주위를 보지만 안온다 ..
하지만 난 전혀괜찮았다 ..
몇시와도 좋으니깐 ..
와주기만하면됬거든 ..
5:30 .. 6:30 .. 7:30 .. 8:50 .. 10시 ..
계속기달렸다 ..
난 기달리며 기도를했다 ..
"만약..만약..하나님이 계신다면 ..만나게해주세요 ..
정말계신다면 .. 제 꿈을 이루어주세요 ..
만약 절때로 못만나게 하신다면 ..
그땐 얼굴만이라도 보게해주세요 .. "
11시..12시..새벽1시 ..2..3..4..5..
끝내 오지않았다 ..
주변에사람들도 없어서 그런지 ..
왠지 마음이 차가워져가는걸 느꼈고 ..
울었다..
울었다..
울었다..
어떻게든 멈춰보려고 노력했지만 ..
안멈친다 ..
난 그후로알았다 ..
하나님같은건 없다고 ..
또한가지 ..
기대를하면 그거에 몇배몇십배몇만배 더 실망한다고 ..
- K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