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이 :
Matthew Park
보낸 날짜 :
2006년 4월 5일 수요일 오전 10:10:43
받는이 :
jdXXXX@hotmail.com
제목 :
문형렬 PD 님은 안전하신지요?
간밤에 협박 전화를 받았습니다. 한국에 나올때 유서를 써놓고 나오라느니, 영종도에서 아무도 모르게 사라질 수 있다는 식의... 그런데, 제 휴대폰으로 그런 전화를 받아서 참 기분이 불쾌합니다. 제 휴대폰 전화 번호는 정말 극소수의 분들만 알고 계시는데...
아무튼, 기분이 영 석연치 않아서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JAL 로 비행기를 바꿔타는 것 으로 스케쥴을 오늘 바꿨습니다. 도착은 같은 날 입니다. 혹시 몰라서 그러는데, 제가 한국에 나간다는 소식을 흘리신적은 없으시죠?
아무쪼록 문형렬 PD 님도 방송이 공개될때까지 무사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에 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제 휴대폰으로는 당분간 연락을 안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청당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정말 모르겠거든요. 며칠전 김정덕 기자 님 (판 뉴스) 께서 제 휴대폰 번호를 꼭좀 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하셨는데, 안 가르쳐 드렸거든요....
OOO님을 빼고 한국에서 제 휴대폰 번호를 아시는 분은 문형렬 PD 님, 그리고, 김어준 사장님이 전부 인데.... 제가 미쳐가고 있는건지....
아무튼 몸조심 하시고,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박 마태오 드림
Park&Associates,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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