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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땐 어쩌면 좋을까요 ...

김도언 |2007.01.17 01:36
조회 20 |추천 0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망설이는 동안 그 사람은 나아닌 다른사람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그사람과 다시 연락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연락이 되었다가 다시 연락이 끊겼다가를 반복했습니다

 

그러다가 큰맘을 먹고 글을 썼습니다

 

그사람에게 줄 일기장 2권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모든것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사람에게 줘버렸습니다

 

그사람은 그게 부담이 되었나봅니다

 

그사람의 친구와 나의 친구는 나로인해서 사귀게 되었는데

 

그사람의 친구도 이제는 내가 귀찮아졌는지

 

처음과 달리 이제 도와줄 수 없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내친구가 말했습니다

 

그사람이 애인에게 그렇게 시켰다고

 

그래서 마음을 접기로 했습니다

 

나는 하는데까지는 했고 후회는 없어

 

이제 잊으면 되는거야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그런데 오랫동안 연락이 없던 그사람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나는 왜 도대체 무엇때문에 나에게 연락을 한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사람에게서 문자가 딱 4번 왔고

 

나는 연락 안올줄 알았는데 연락해줘서 고맙구

 

( 정말 못낫죠 ㅜ )

 

비오는데 머해 ?? 했는데 답장이 오지 않아 ...

 

내가 보고 싶거나 만날려고 연락한건 아닌거 같다고 판단하여 ...

 

( 그사람은 내가 문자를 보내면 답장이 1분이나 2분사이에 옵니다 ~ 그것도 아니면 오지 않습니다 )

 

나는 비오는날 친구랑 쏘주 한잔 할건데 너두 좋은 하루 보내

 

그렇게 문자를 했고 ...

 

그사람은 아무렇지도 않게

 

네에 ^^

 

그랬습니다

 

...

 

내친구는 그사람이 너무 이뻐서 나말고도 좋아하는 남자 많으니까

 

그런 사람은 나랑 맞지 않다고 포기하라고 합니다

 

나이도 나보다 많이 어려서 얼마든지 좋은 남자 만날 수 있는 나이라서

 

너가지고 만족할 수 있겠냐며 제발 부탁이니까

 

눈 조금만 낮추고 너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라고 합니다

 

...

 

그래서 그럴려고 했는데

 

오늘 그사람에게서 문자 4번이 왔습니다

 

...

 

정말 미칠것 같습니다

 

제가 그녀를 진심으로 좋아했기 때문입니다 ...

 

어떡하면 좋을까요 ...

 

애인이 있는 그 사람을 ...

 

나보다 나이가 무려 9살이나 어린 그사람을 ...

 

처음엔 그렇게 어린지도 몰랐죠 ... 키도 나랑 비슷하고 ... 술도 나보다 잘 마시고 ... 아마도 눈치는 더 빠를꺼 같습니다 ...

 

( 제 친구는 그사람의 친구와 이미 사귀고 있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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