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4 演じる快楽(연기하는 쾌락)
May, 1995
영화의 현장에서는, 픽으로 하고 있어서,
결코 쉽지만은 않은, 어른 남자들의 대략적인 따스함이 있다.
이런 분위기, 나는 좋아한다.
한팀이 되어서, 꽤 차이점도 있긴 하겠지만,
『君を忘れない』의 현장에서 느낀 것은,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장인이라는 것.
비행기를 폭파시키는 씬에서는, 전날까지의 단계에서,
당일날 100%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리허설과 테스트를 몇 번이고 되풀이했다.
「이젠, 됐어.」라고 할 정도까지. 장난이 아니었다.
나 자신에 대해 말하자면,
베스트의 컨디션의 중요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아프게 느꼈다.
류가사키(이바라키현)의 로케에서,
낮에는 무척이나 더운데도,
밤에는 굉장히 추위가 매서워지는 날이 있어서,
한번에 가 버리게 됐다.
미열과 기침, 콧물... 볼품 없는 상태.
힘들었다, 정말로.
그때 했던 연기가, 아주 잘 느껴져와서,
아무래도「위험해-」하고 생각해,
퍼펙트하다고 할 정도로, 식사를 할 때마다 꼭 약을 챙겨먹었다.
보통때같으면, 이런거 절대 하지 않았을텐데 말야.
결국, 나을때까지 2주간 정도가 걸렸다.
「배우란, 굉장하네요」같은 말도 들었지만,
요술쟁이처럼, 요술의 비법을 공개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술책은 대본.
연기란거, 분명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다.
제 3자는 「배역을 만들어 가는건, 어떤 식으로?」
같은걸 물어보지만,
보통의 생활 중에서도, 모두 무언가를 하고 있는 거니까.
예를 들면,
「이 사람을, '바보'라고 말해 주세요. 그 상대는 연인입니다.
귀여운 실수를 저질렀어요」
라는 설정이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자신 안에서, 그런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그렇게 하면, 같은 「바보」라도, 감정이 가득 차오게 된다..
내가 연기한 우에다 준이치로라는 역은,
인간적으로는, 슥-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나 자신은, 시대라고 할까, 놓여져 있는 환경..
제 2차 세계대전중이라는 거,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
물론 군인은, 해본적이 없었고.
그러니까, 나름대로 자료를 읽거나,
전쟁을 경험한 사람과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거나 했었다.
실제로, 5회 특공명령에 나가서,
전과보고기에 돌아갔다가 온 사람과도 만났다.
5번째는 날아갔더니, 적람이 없어서 살았다는 경험을 한 사람.
그런 얘기를 듣고, 그 다음으로는,
대본을 읽고, 그 역에 가까워져 가자고 생각했다.
예전에, 국어 수업중에,
「교과서 문장의, 주어를 동그랗게 치고
술어에 물결선을 그어주세요.」
하는 것이 있었는데, 나의 대본도, 정말 그것과 같다.
긴 대사가 나오면, 순간, 「앗-」하고 생각하지만,
요점을 기억하게 되면, 그 다음은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 요점을 외우기 위해서, 문장의 주어와 술어를 되짚는다.
선을 그어서 외워지지 않을 때는, 여백에 써두기도 한다.
대본이란거, 얼마든지 지저분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했던, 여러 가지 "해보기놀이".
지금 하고 있는 것도, 그것에 조금 닮아있다.
이렇게 말하면
「너, 연기라는 걸,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거냐?」
하고 화를 내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역에 맞춰서,
그 길의 프로가 의상을 선택해 주고, 메이크를 해주고,
카메라를 돌려준다.
그런 사람들의 손에 따라, 만들어 가는 세계가,
생생한 현실미를 띠어가게 된다.
기분이 좋다.
정말로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복한 것은 또 없을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옛날의 자신의 연기를 보면
「우엑-」하고 토할 것 같은 것들도 있다.
어쩐지 맛없는 한약을 마시게 되는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그 때에는, 그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한 것일테니까..
그런 자신도, 아주 잘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물론,
지금의 나 자신에게 만족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부터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하게 된다면,
분명 또 연기하는 방법도 바뀌어 갈 것이다.
그건,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지금, 나는 ”영화”라는 것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도대체 무엇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까?
잘 찾아내 주세요.
해석출처 : Takuya's Sea의 유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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