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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 演じる快楽 

손나리 |2007.01.17 13:26
조회 25 |추천 4

VOL.4 演じる快楽(연기하는 쾌락)

May, 1995

 

 

영화의 현장에서는, 픽으로 하고 있어서,

결코 쉽지만은 않은, 어른 남자들의 대략적인 따스함이 있다.

이런 분위기, 나는 좋아한다.

한팀이 되어서, 꽤 차이점도 있긴 하겠지만,

『君を忘れない』의 현장에서 느낀 것은,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장인이라는 것.

 

비행기를 폭파시키는 씬에서는, 전날까지의 단계에서,

당일날 100%의 상태가 될 수 있도록,

리허설과 테스트를 몇 번이고 되풀이했다.

「이젠, 됐어.」라고 할 정도까지. 장난이 아니었다.

 

나 자신에 대해 말하자면,

베스트의 컨디션의 중요함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을 아프게 느꼈다.

류가사키(이바라키현)의 로케에서,

낮에는 무척이나 더운데도,

밤에는 굉장히 추위가 매서워지는 날이 있어서,

한번에 가 버리게 됐다.

미열과 기침, 콧물... 볼품 없는 상태.

힘들었다, 정말로.

그때 했던 연기가, 아주 잘 느껴져와서,

아무래도「위험해-」하고 생각해,

퍼펙트하다고 할 정도로, 식사를 할 때마다 꼭 약을 챙겨먹었다.

보통때같으면, 이런거 절대 하지 않았을텐데 말야.

결국, 나을때까지 2주간 정도가 걸렸다.

 

「배우란, 굉장하네요」같은 말도 들었지만,

요술쟁이처럼, 요술의 비법을 공개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술책은 대본.

연기란거, 분명 누구라도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다.

제 3자는 「배역을 만들어 가는건, 어떤 식으로?」

같은걸 물어보지만,

보통의 생활 중에서도, 모두 무언가를 하고 있는 거니까.

 

예를 들면,

「이 사람을, '바보'라고 말해 주세요. 그 상대는 연인입니다.

귀여운 실수를 저질렀어요」

라는 설정이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자신 안에서, 그런 감정을 불러 일으킨다.

그렇게 하면, 같은 「바보」라도, 감정이 가득 차오게 된다..

 

내가 연기한 우에다 준이치로라는 역은,

인간적으로는, 슥-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나 자신은, 시대라고 할까, 놓여져 있는 환경..

제 2차 세계대전중이라는 거, 본적도, 들은적도 없다.

물론 군인은, 해본적이 없었고.

그러니까, 나름대로 자료를 읽거나,

전쟁을 경험한 사람과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거나 했었다.

실제로, 5회 특공명령에 나가서,

전과보고기에 돌아갔다가 온 사람과도 만났다.

5번째는 날아갔더니, 적람이 없어서 살았다는 경험을 한 사람.

그런 얘기를 듣고, 그 다음으로는,

대본을 읽고, 그 역에 가까워져 가자고 생각했다.

 

예전에, 국어 수업중에,

「교과서 문장의, 주어를 동그랗게 치고

술어에 물결선을 그어주세요.」

하는 것이 있었는데, 나의 대본도, 정말 그것과 같다.

긴 대사가 나오면, 순간, 「앗-」하고 생각하지만,

요점을 기억하게 되면, 그 다음은 움직일 수 있게 된다.

그 요점을 외우기 위해서, 문장의 주어와 술어를 되짚는다.

선을 그어서 외워지지 않을 때는, 여백에 써두기도 한다.

 

대본이란거, 얼마든지 지저분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했던, 여러 가지 "해보기놀이".

지금 하고 있는 것도, 그것에 조금 닮아있다.

이렇게 말하면

「너, 연기라는 걸, 그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거냐?」

하고 화를 내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역에 맞춰서,

그 길의 프로가 의상을 선택해 주고, 메이크를 해주고,

카메라를 돌려준다.

그런 사람들의 손에 따라, 만들어 가는 세계가,

생생한 현실미를 띠어가게 된다.

 

기분이 좋다.

정말로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복한 것은 또 없을 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옛날의 자신의 연기를 보면

「우엑-」하고 토할 것 같은 것들도 있다.

어쩐지 맛없는 한약을 마시게 되는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그 때에는, 그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한 것일테니까..

그런 자신도, 아주 잘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물론,

지금의 나 자신에게 만족한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부터 앞으로도, 이 일을 계속하게 된다면,

분명 또 연기하는 방법도 바뀌어 갈 것이다.

 

그건,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지금, 나는 ”영화”라는 것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도대체 무엇으로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까?

잘 찾아내 주세요.

 

해석출처 : Takuya's Sea의 유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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