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몽마르뜨 언덕으로 이름붙인 목로주점겸 예술인들이 즐겨찿는 공연장 대학로 "박채규장날" 은 수도 서울의 좌청용 낙산공원 올라가는 기업은행 삼거리 동숭파출소 바로 아래에 위치한 대학로 명소이다.
매달 5일.10일.15일.20일.25일.30일 5일장이 열리며 pm:7t시30분에는 "돌아온 각설이" 공연이 이루워지고 많은 예술인들이 동참해서 무대를 꾸민다.
매일 PM:9시에는 이시대 최고의광대" 박채규 장날 컨서트"가 열린다.술과 식사도 제공된다.지리산 껌정돼지 생고기와 돌김치찌게,홍어와 삼합이 주 매인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음식과 주류값만을 계산하면된다.1인1만원정도면 찿을수 있는곳이다.
대학로 최초로 연극공연이 이루어지고있는 음식점공연장이다.
--- "돌아온 각설이"---
박채규작
(고수장단에 맟춰 타령부르며 등장)
돌아왔네 돌아왔어
각설이가 돌아왔네
살아보려고 이리저리
노력에 노력을 하였건만
빚만지고 돌아왔네
깡통차고 돌아왔네
돌아왔네 돌아왔어
각설이가 돌아왔네
깡통차고 돌아왔소
(사설)
에-
비록 깡통은 차고 돌아왔지만
요- 깡통이 머시냐?
빌어먹는 밥그릇?
빌어먹을 소리허고 자빠졌네... 빈깡통이여! 그려서 소리가 요란허제.
그려도 세상 뒤엎는 천하에 사기꾼들 허튼소리보담 덜 시끄럽제!
동네북 보담 요- 깡통소리가 훨낀 더 정감이있제.
동네북은 아무나 두들길수 있어도 요- 깡통은 허가난 주인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두들길수가 없어!
요- 깡통은 나가 살아감시롱 가장 소중히 여기는 먹거리,볼거리들을 가득 담아다가 내 사랑하는 벗들과 같이 나눠먹고 같이 구경허고 씨잘대기없는 싸가지 없는것들은 정화를 시켜서 다시 돌려보내는 신이 내린 가장 위대한 유물이여!
이 위대한 유물을 소장하고있는 나가 누구냐?
바로 이런 각설이여-
(타령)
상좌마누라 대려와
이놈에소리를 들으며는
간장이 설설 다 녹고
성중아줌씨가들으며는
깨소금단지로 알아도
촌아줌씨가 들으며는
속곳밑에서 불이난다
얼씨구 씨구 잘도 헌다
절씨구 씨구 잘도헌다
장안광대는 각설이
노래잘하는 각설이
어절씨구 씨구 잘도 헌다
(사설)
에-
세상에 어지러움을 구원해줄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존재이며
시도때도없이 까발리는 언어에 마술사
사라져가는 전통을 이어주는 이어주는 희귀한 천연기념물로써 천사가 내린 인간문화제
앉을자리 누울자리를 가장먼저 알아 차리는 눈치99단에 염치있는 놈
수입과 지출이 똑같아가지고 국세청 세무감사에서 제외된 자선사업가이면서 세금 한푼 안내고 살아가는 이시대 최고에 경제학자
IMF이후 경제파탄으로 쉬는 남자가 1백만명이 넘어버린 각설이 천국이 된 이땅에 가장 많은 형제 모임을 거느린 난세에 영웅
두들기면 두둘길수록 소리가 요란해지는 4년연임 대권주자 돌아온 탕아 각설이 박채규 인사올리것읍니다
"돌려막기 인사" ..."코드인사"..."오기인사"..."회전문인사"...세상에 인사란 인사는 다 모아다가 큰절로 인사 올립니다.
받으소서- 부디 황금돼지해를 맞아 지리산에서 도닦다 잡혀온 장날 껌정돼지 드시고 돼지꿈들 꾸셔서 국민 모두가 로또1등에 당첨 되시어 각설이 빈깡통 가득가득 채워주쇼-당당당당---
기획:극단 장 (김윤경.우명희)
작:박채규
연출:최정우
출연:박채규.전주헌.윤경채
공연장소:대학로 "박채규장날 " (낙산공원입구 동숭파출소 아래)
공연일시:매월 5일.10일.15일.15일.20일.25일.30일.
공연시간:pm:7시30분
공연문의:02) 747-7759. (단체예약시 수시 공연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