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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 LivE,.

최제연 |2007.01.18 00:30
조회 91 |추천 4


니가 날 알아?
그래,. 얼마만큼 알아?

내가 이렇게 벗고,.
또 벗어,. 내 알몸을 보여주고,.
상처를 보여주고,.
내 심장을 꺼내 네게 보여준 만큼.,

꼭 그만큼이라도 나를 알아?


내가 네게 준 모든 걸 돌려주라고 하진 않을께,.

 

심장을 꺼낼 때 흘린 내 핏물과,.
내 마음을 열었을 때 썻던 내 열쇠만 돌려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잠그고,.

 

지금 죽어 움직이지 않는 내 심장이 다시 뛸 수 있게,.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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