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살고잇는 20살여자입니다 .
맨날 글만보다가직접쓰게되니 감회가새롭내요.
제가 고 2떄 예기를 하려고 합니다.
추운겨울날이엿어요 거의방학이 다가올시즌이엿나 ?암튼저는 애인안사귄지도 꽤 되서 친구한테 남자 소개쫌 시켜달라고 일주일동안 계속 쪼르고 쫄라서 결국엔 남자소개를 받게 되엇어요 ..일단 제친구가 전화번호 갈켜줄테니까 친하게 지내라서 저는 그러겟다고 그랫죠.
그래서 번호를 알게되서 문자로 서로 인사하고 그렇게 하다가 만나기로 해서 모 공고옆에 잇는 놀이터에서 그남자를 만나기로 햇어요 일부러 늦게 등장할려고 나름 꽃단장하고 소개나준친구랑 같이갓는데 남자 2명이잇더군요 ;; 그래서 가서 제친구가 "인사해 준호(가명)다" 그래서 저는 엉겹결에인사를햇죠
어두워서 얼굴을 잘못밧는데 준호가 가까이와서 저한테 "이야 이쁘게생겻네"이카면서 인사를하면서
얼굴을 들이미는데 ..순간 오바이트가 쏠릴정도로 토하게 생긴남자가 정보고 해맑게 말하더군요..
놀란가슴을 가다듬고 이런저런예기하는데 준호가 데리고 온 친구가 정말 귀엽고 잘생긴거에요
그래서 친구보고 귓속말로 "저런남자소개시켜주지 나쁜년" 이라면서 울분을 토해냇죠 ㅠ.ㅠ
이런저런예기 하다보니 노래방을 가게되엇고 물론 준호의 친구를 마음에 품음채 말이죠 노래방도 준호친구가 계산하고 통도크고 점점맘에 들어가는겁니다 노래를 부르는데..와.... 환상 ㅠㅠ 태어나서 저렇게 생긴사람이 노래도 정말 잘부르는겁니다 완전 홍가서 그렇게 잇는데 주제도 모르는 준호 왈 "자자 이번엔 내가함분위기 띄아주꾸마" 전 머 괴물쳐다보듯이 노래를 감상햇습니다 .대략난감 ,,,노래 지얼굴처럼 부르더군요 ;;그렇게 노래방서 준호의 친구에게 반한채 ..그렇게 헤어졋고 다음날친구에게 준호 친구친구친구친구♪ 막막 노래를 불럿죠 캄친구가 준호는 어떻하냐고그럽니다 ;;저는 잘말해서 준호친구 소개 시켜돌라고 막 그랫죠 ,,결국 제친구의 완벽한 도움으로 저와 준호 친구 완호(가명)와 어렵게어렵게 연락이닿아서 서로연락한끝에 기다리고기다리던 데이트날 !!! 완호와 저는 만경관이라는 영화관 앞에서 보기로 햇습니다 저정말 그떄 엄청신경 쓰고 그래서 그런지 제가봐도 이뻐보엿습니다 완호가 저보고 이쁘다면서 정말 기뻣죠 영화표를 끊고 기다리는데 서로 많은예기를 나눳습니다.
정말행복햇죠 영화관에서 영화를보는데 완호가 제손을 잡는겁니다 정말 심장이 터지는줄알앗죠,,
손바닥에 서로 장난도치고 영화관에서 나올때 저희는 서로 손을잡은채..그렇게나왓습니다 밥도먹고 사진도 찍고 정말 시간가는줄모르는 행복한날이엿습니다 .. 그날 헤어지고 우리는 사랑을 약속햇고
정말 뜨겁다면 뜨거운 사랑을 햇습니다..정말 사귀던 남자중에 정말 잘해주고 그랫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완호가 자기집에 놀러오랍니다 저는 설마,,완호가 하는생각에 살짝팅기면서도
가겟다고 햇습니다 .완호집에가서 놀고 하다가 완호가 슬슬분위기 잡더군요 솔직히 전그떄까지 가슴만 허락한 상태엿기떄문에 완혹사 그렇게까지 할거라곤 상상도 못한채 ;;..여느날처럼 가슴을만지는데
완호가 하고싶담니다..저랑 나니까 하고싶은거지 딴여자랑사귈때는 이런생각안들엇다면서 ,,전정말 좋아하니까 정말 사랑하니까 제몸을 허락햇습니다 .. 그렇게 허락하고 완호는 자기집에 숱하게 저를불러댓고 ..그떄마다 한두번씩은 결국 제몸을 완호에게 주엇고 그렇게 한달이 지나 두달이가까워오ㅏ도 ..생리를 하지않는겁니다 ..전정말 걱정되서 완호한테 전화하니까 여느 남자처럼 막 차갑게대하진않더군요 ; 완호가깜짝놀라면서.. "안되겟다 테스트기 사서 해보자 " 4천원인가 주고 사서 테스트를햇더니 ..세상에..2줄....그렇게 완호와 저사이에 임신을 하게되엇고 ... 완호가 지우자고 하더군요 ..
저도 솔직히 부모님 아시면 난리나니까 고민한끝에 지우기로 결심햇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턴가
완호와 연락이 잘닿지않는겁니다 ..게속 전화를해서 머햇냐고 물으니까 아 친구 애인이랑 헤어져서 우울하데서 위로차 술한잔 하고잇다는겁니다 ..그래서 "아맞나.. 캄 친구 위로해주고 문자해" ..이렇게 전화를끊엇고 ..완호는 잠수 ... 배는점점불러오는데 ... 그담날 세이에 잇으니까 완호가 들어오더군요..
머햇냐고 ,,,왜연락안받냐고...머냐고 .... 그러는 완호는 오히려 저한테 화를내더군요 ..결국완호는저한테.."헤어지자" 이말을듣게 되엇고 정말 무너지는느낌이엿습니다 ..완호사는 동네가 저희동네랑 멀어서 저는 한달음에 완호한테 달려갓습니다 ..집앞에서 기다리기를 4시간쨰... 완호는 모습을 보이지않고..그렇게 발걸음을 돌리게 됫고 ..완호한테 정말 수천번도전화햇다면 햇을만큼 계속햇습니다..
그담날 ..또세이를 들어가보니 별명이 "세라sz" ,,, 이렇게 이렇게 ..바껴잇엇습니다 하하하..이게 무슨일입니까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앗습니다..저희 부모님은 불러오는 배를보시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이시고 .. 그렇게 세이서 무기력하게잇는데 .. "세라sz" 별명이 오른쪽 하단에 뜨고 ... 바로전 대화를걸엇죠 ,. 무슨일이냐며 .. 니애기랑 나는 어떻하냐고 세라는 어떤년이냐며 .. 저는 완호떠볼라고 "접떄 친구 애인헤어져서친구랑 술 먹은게 아니고 여자들이랑 술먹엇다던데 세광이인테 다들엇다 " 라면서 ..그러자 완호는 ". .. ........................." 이게무슨뜻이냐고 물엇디만 진짜여자랑 술먹엇냐고 ...
그렇습니다 ..완호는 그떄 여자랑 술먹고 잇엇고 ..그술먹은 여자중에 한명 세라 신발년,,.,,이란사귀는겁니다 .. 화를참지못해 완호 집으로 무거운몸을 이끌고 다시 가서 어렵게 완호랑만낫습니다..
정말 울면서 ..제가 그떄미쳐서 무릎꿇고 니애랑 내 버리지말라고 정말 미친듯이 울면서 매달렷습니다.. 그래도 완호는 웃으면서 꺼지라고 ..애든머든 지우라고 돈줄테니까 내가 "세란가 가 마니 사랑하나 " 라면서 묻자 완호는 정말 웃으면서 "어좋아한다 " ...저는 "그래 "...그렇게 참 허무하게 ..헤어졋고 무슨생각이엿는지몰라도 애는 지울수없는겁니다 ..아직저는 완호 ..완호없음안되니까 완호애니까 지울수없단 생각이 들어서 ..결국애를 낳기로 결심하고 ..부모님 한테 예기를햇죠 ..완전 난리 정말 정말 죽는줄알앗습니다 .. 저희부모님과 완호 아버지가 만나서 애를 낳기로 합의보고 .. (완호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깡패입니다;)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시 다가올 쯤에야 저는 지금 귀여운 딸아이를 가진 20대 당찬!!! 여자가 되엇고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살아가고 잇습니다
물론 완호는 저와 결혼을해야겟지만 ..완호 가 한시코 싫다고 ..그래서 가끔씩 저희집에 애 기저귀나 사다주네요 ...하하.. 머 시간이지나서 ^ ^ 괜찮습니다 이젠 .. 다신 사랑같은거 않할거구요 ..
제딸아이랑 행복하게 정말 어리지만 잘살겁니다 주위의 미혼모들 힘내세요 ..^^
남자인테 당한거지 ..사랑에 속은거지 나쁜건 아니니까요 ..
사랑 ?..사랑이란 헤어지잔 말한마디에 정말 끝나는건가봅니다 ..
이상 20살엄마엿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머더러운년이니 마니 그런 악플 ^^ 맘껏다세요 괜찮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