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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하고 쓸쓸한 이 산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오직 한가지가 빛나는 것이란 걸 안 때가 언제였을까.
사랑 받으며 컸는데 늘 외로웠다. 언젠가는 모두가
산산이 흩어져 시간의 어둠 속으로 사라져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