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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통화공식

김태철 |2007.01.20 00:38
조회 75 |추천 0

마음에 드는 사람과 통화를 하고 싶어도 어떻게 통화해야 할 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가장 효과적으로 상대방과 통화할 수 있는 통화 공식을 배워보도록 하자.

 

상대방: 여보세요?
당신: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웠지?("뭐 해? 어디야?" 이렇게 묻기 보단 생활안부를 물어 보는 것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상대방: 응(안부에 대한 답변을 하게 될 것이다)
당신: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자신의 일상을 이야기 해주며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일상을 이끌어 낸다)
상대방: 그래. 나는 이런 일이 있었어.
당신:그랬구나. ……그래서? (맞장구를 쳐주며 칭찬할 것이 있다면 칭찬해주고, 상대방이 누군가를 비판한다면 같이 동조 해주도록 하자-대부분의 사람들은 남 이야기를 좋아한다)
상대방: …… (순간 침묵의 기운이 맴돈다)
당신: 참 너 그거 먹어봤니? 너 그거 봤니? 너 그거 어때?(상대방이 침묵하고 있다고 해서 당신도 침묵을 지켜선 안 된다. 화재를 돌리자. 음식, 연예관련정보, 장소, 기타 재미있는 대상을 선정하여 상대방의 의견을 물어보면서 상대방을 대화에 동참시키자)
상대방: 응, 아니, 그래.
당신: 참, 오늘 누구를 만났는데 네가 훨씬 괜찮더라 (비교 대상을 한 명 선정하여 상대방을 뛰어 주자. 칭찬은 상대방의 기분을 붕 뜨게 만들어주고 침체된 대화의 분위기에 활기를 심어 준다)
상대방: 아니야. 내가 뭘…… (겉으론 아닌 척 해도 속으론 기쁘다)
당신, 상대방: 어쩌구 저쩌구~ (당신과 상대방만이 알 수 있는 개인적인 주제로 대화를 연장시켜 나가도록 하자.)
당신: 참, 우리 다음에는 말야, 그 다음에는…… (미래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심어주자. 즐거운 상상을 예찬하는 것만으로 상대방을 들뜨게 만들 수 있다)
상대방: 응. 응(이미 당신이 제시한 미래로 가 있는 상대방)
당신: 난 말야, 앞으로도 더 잘 할거야. 널 언제까지…… (당신의 마음을 표현해도 좋고, 과거에 함께 했던 즐거운 추억을 상시 시켜 주는 것도 좋다)
상대방: 그래, 나도.
당신:조심해서 잘 자고 내일 내가 전화 할게.("내일 전화해!"가 아닌 "내일 내가 전화할게!"라고 말하라. 상대방이 먼저 전화를 끊을 때 까지 기다려 주고, 전화를 끊고 나서 문자를 보내는 것도 좋다)
위의 통화 내용은 아주 기본적인 통화 공식이다. 그러나 그 기본마저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 특별한 통화 공식이며 효과적인 통화 공식이 되는 것이다.

 

"매일 반복되는 통화라 할지라도 애정이 담긴 통화는 언제나 기다려지고 기대하게 만드는 연애의 에너지와도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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