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땐 그러지 않았는데..."
"옛날에는 말이야....XXX하면 XXX하지도 못했어..."
"참 이런거는 꿈도 못꿨는데... 세상 많이 좋아졌어..."
고등학교 때 배운 듯 하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는 말.
고등학교를 벗어나고 사회란 곳에 들어서면서
숱한 예를 통해 배워왔던 이 말보다
관습적으로 되풀이 되고 있는
[의도적 일반화의 오류]가 더 무서운 것이구나 느껴진다.
저런 말들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지난 시절에 대한 피해의식에 자신의 의도를
살짝 드레싱하는 수법으로 먹히지도 않는
쇠뇌를 하려 든다.
그야 말로 "지금이 어느땐데...."라고 말해주고 싶다.
세상은 변해가고 사람들의 의식도 변해간다.
하지만 술자리서건 어디서건 저런 구태의연한 발상을 주저없이
내뱉는 사람들을 보면 참 뒤떨어진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어가야 할 규율과 전통은 있다.
하지만 알수 없는 피해의식과 드러내기 위한 권의의식이
아직도 위와 같은 말들을 양산해 내고 있으며
현재에 메아리치는 순간 자신의 고지식함이 드러나는 것일테다.
차라리 관습이면 낫다.
의도적으로 '이렇게 하지 않으면 싫다'는 뉘앙스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참 심기를 불편케 한다.
요즘 세상에 원래 그랬던 것은 없다.
계속 그러해야 하는 것들이 현재를 지배하고 있으며
그 잘난 사회시간에 배운 논리는 하나, 둘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그냥... 의도적 일반화라는 것이 꽤 무서운 것이구나 느껴져
자려다 몇자 적었음...
대충 듣고 흘리기 바람...심각하게 피곤한 상태이므로...
하지만..
어르신들...
~'의도'를 관습이나 전통으로 포장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