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가보았던 강남역 주변의 음식점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찾아간 맛집도 있고, 우연히 들어간 곳도 있는데
제가 식성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전부 다 '맛집' 같더군요.
강남역에 갔는데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참고 해보시라고 이렇게 발행합니다^^
1. 존슨부대찌개
강남역 뒷골목에 있는 존슨부대찌개.
항상 '놀부'의 맛에 익숙해져 있었으나 모험삼아서 '존슨'으로 고고씽.
각종 사리들의 구성과 가게 이름으로 보아 미국식 부대찌개라는 느낌이 든다.
놀부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얼큰하고도 중독성 있는 육수와 양념으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는데, 이곳은 어떨지 아주 궁금했음.
존슨부대찌개 1인에 6,500원. 기본 2인은 주문해야 하고 밥은 함께 나온다.
라면사리는 들어가지 않으므로 추가해야 하는데 1,000원에 꽤나 푸짐한 라면이 들어간다.
치즈, 감자, 햄 사리, 고기 등등
서양식의 입맛에 어울리는 부대찌개인 느낌.
맵고도 걸쭉하다 보니 함께 먹은 친구는 '매운 설렁탕의 맛' 이라고 표현했다.
추천도: ★★★☆ (5개만점)
2. 베트남 쌀국수 포메인
베트남 쌀국수 Pho-mein 강남역 씨티극장 뒷골목에 있다.
친구들과 강남역 뒷골목을 배회하던 도중 우연히 들어갔던 쌀국수집.
포호아, 호아빈같이 유명한 체인점이 아닌지라 좀 걱정을 했으나...
그리 맵지 않았던 칠리볶음밥과
특유의 국물맛이 매력적이었던 쌀국수. (안심+양지+차돌박이)
그리고 에그롤과 닭날개어깨튀김, 웨딩쇼마이, 스프링롤 등이
4피스씩 들어있는 '메인즈 특선 모듬세트' 까지
다른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과 비슷했지만, 그래도 이곳만의 특색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추천도: ★★★☆ {5개만점}
3. 아소산 우동
냉우동을 강추하던 이곳, 강남역 아소산 우동.
이미 몇해전에 맛집으로 유명했다고 하는데,
맛집을 잘 찾아다니는 본인조차도 작년 연말에 알게되었다.
추운 겨울인지라.. 추천하는 냉우동은 맛보지 않았고,
태어나서 이제까지 먹었었던 알밥중에 가장 상큼했던 '알밥'
요새 정말 땡겨서 여기저기 추천하고 다니고 싶은 '해물야끼우동'
이 두가지를 정말 이곳의 강추로 넣고 싶다.
10분이상 대기시에는 김마끼도 서비스로 나온다. 인원수대로. 역시 굿좝.
치즈롤까스 혹은 닭안심..덮밥은 약간 기대보다는 실망이었지만
생각보다(!) 이하였을뿐, 대체로 만족했다.
ps) 위에서 소개했던 존슨부대찌개가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입니다!
추천도: ★★★★ {5개만점}
4. 아시안 누들바 씨젠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자주 찾는 곳.
지난번에 따로 페이퍼로 발행을 한적이 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고,
사진 제일 아래쪽에 나와있는 불고기볶음면 (한국인의 정서에 맞게 입에 달라붙는..)
그리고 매운맛에 항상 울지만 매번 가면 꼭 시키게 되는 핫버미샐리를 추천하고 싶다.
사진 오른쪽 上 부터
1. 완탕새우 - 달짝찌근한 소스에 바삭바삭한 튀긴새우의 조화.
2. 딤섬 - 게살딤섬, 통새우딤섬 등등 종류가 다양하지만 거의 딤섬 개당 1천원꼴 ㅠㅠ
3. 쌀국수탕면 - 겨울에 먹기 좋은 쌀국수 탕면, 하지만 쌀국수 전문점을 따라가진 못했다.
4. 홍합볶음면 - 이번에 신메뉴로 출시된것인데 핫버미샐리와 비슷하면서도 중독성! 추천!!
5. 화이트소스의 크림볶음면 - 느끼해서 죽는줄 알았다;; 다 먹지 못하고 남긴 유일한 메뉴 ㅠ
6. 단호박 샐러드 - 아주 달콤하다. 3,500원이라는 가격 ㅠㅡㅠ
7. 핫버미샐리 - 정말 맵지만 꽃빵과 함께 먹으면 모든것이 다 커버된다. 중독메뉴!!
8. 짜조샘플러 - 씨젠 압구정 매장에서밖에 판매하지 않는다는 짜조샘플러.
9. 꽃빵 - 예전엔 실버(찐꽃빵) 뿐이었는데 최근 골든(튀긴꽃빵)이 나왔다. 나름의 매력.
10. 불고기볶음면 -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져있다. 불고기백반에다가 국수말아먹는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