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10 수요일 용산CGV 19:50
누구에게나 나름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인생의 슬럼프가 찾아 왔을때...
견딜 수 없을 만큼의 시련이 찾아 왔을때...
나는 영화를 본다...
물론 평소에도 영화보기를 즐기긴 하지만...
특히나 이런 경우에는 정말 미친듯이 영화만 본다...
영화는 나의 힘... 이니까...
묵공은 그런점에서 참 특별한 영화였다...
사실 이 영화를 본건
단순히 좋아하는 배우(유덕화)가 나오기 때문이었지만...
이 영화는 어떤 의미에서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내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묵가사상의 겸애주의는 영화를 보는 내내
머리속을 맴돌았고...
사형제 찬성의 절대적 지지자였던 내게
'살인자도 사랑 할 수 있게구나...' 라는 생각의 변화를 가져다준
영화였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이 계신곳으로 가게해준...
물론 그 이면에는 플러스 알파적인 지극히 개인적인 고민의
과정이 있긴 했지만 말이다...
사랑의 힘은
엄청난 일들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위대한 것임을 다시한번 느꼈다...
그리고
이 모든 건 하나님께서
해주셨다는 것...
주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