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부모님이 가난함
학원이야 보내주셨지만 항상 하셨던말이
고졸하고 공장가라~ 아니면 간호대가라~ 아니면
대학가도 알바는 꼭 해야한다 학자금대출 받고 다녀야한다
하셨음.. 그래서 난 내가 공부라도 안하면 진짜 인생 ㅈ될거같아서 공부했고 지금도 그 처지는 똑같음 그리고 이젠 알바까지
추가됨
알바하고 공부하면 하루가 다 가고 친구들이랑 약속도 편히 못잡음
근데 그냥 집이 어느정도 사는 애들은 자기가 하고싶은 취미 다 하고살고 다니고싶은 학원도 다 다니고 (나는 수영학원이나 다른 취미학원 다니고싶어도 부모님이 영어 수학 학원비
대주는걸로도 벅차하는걸 알아서 한번도 다녀본적이없음)
필라테스니 뭐니 다 받는거보고 너무현타오더라
그리고 걔네는 알바도 안하니까 학교만 갔다오면 사실상 다 온전히 자기시간으로 쓰니까 공부하다가 좀 꿀꿀하면 애들 불러서 술도 마시고 너무부러움 그런게
나는 왜이렇게살아야할까 근데 솔직히 이렇게살아도 막상 그렇게 열심히살지않은 애들이랑 별 차이없을거같고
내가열심히산다기엔 알바에 뺏기는 시간도 많아서 막상 스펙업만 따지고봤을땐 걍 술먹고 놀고다노는 애들이랑 비슷하겠지
이런 생각을 하면 ㄹㅇ 죽고싶음
난 왜이렇게돈이없을까 남들은 철없이 놀고다니는 대학생 시기에 나는 벌써부터 미래걱정을 해야하고 돈걱정을 해야하고
게다가 나는 앵간한 직업 가져도 답이없다는 사실이 슬픔
진짜나같은애들은 공무원돼도 월급 쥐꼬리라 답도없고
그나마 공기업이나 대기업 들어가는거 아니면 답안보이는데
대기업이 요즘 들어갈수나있냐고…ㅋㅋ 하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