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와 프라다는 19일 세계 최초로 전면 터치 스크린을 적용한 '프라다폰(LG-KE850)'을 공개했다.
'프라다폰'은 숫자 및 메뉴 버튼을 포함한 키패드를 완전히 없애는 대신 3.0인치 액정 전체에 '터치 스크린' 방식을 적용해 신 개념의 UI(유저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또한, '프라다' 고유의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 외관의 매력을 드러낸다.
제품의 디테일과 품질을 중시하는 프라다와 혁신적인 휴대폰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G전자는 휴대폰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LG전자는 프라다와의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 장인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터치 인터페이스, 벨소리, 내장 컨텐츠, 휴대폰 액세서리와 독점적인 가죽 케이스를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접하는 휴대폰 요소요소에 고전적인 단순한 외관상의 아름다움 그 이상을 만들어냈다.
휴대폰과 파우치, 액정보호필름을 포함한 다양한 액세서리에 프라다 고유의 로고를 새겨 넣어 명품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이 제품은12 mm의 초슬림 바(Bar)타입에 MP3 플레이어 기능, 블루투스, 외장 메모리, 슈나이더가 인증한 200만 화소 카메라, 비디오 및 멀티 태스킹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기존의 휴대폰 업계에서 한정판으로만 출시해왔던 공동 브랜딩 제품들과는 달리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라다폰을 '매스티지(대중명품)' 제품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프라다폰'은 2월 말 영국, 프랑스,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소비자 판매 가격 기준 최저 600유로를 시작으로 프라다 매장과 휴대폰 전문 매장에 출시되며, 홍콩, 태국, 싱가폴 등 아시아 주요 거점 국가에 3월말 출시한다. 한국 시장에는 올해 2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를 방문한 프라다의 파트리치오 베르텔리 회장은 "프라다는 의류와 액세서리 비즈니스를 통해 언제나 획기적인 발전을 추구해 왔다"며 "'프라다폰'은 양사의 의지가 다닌 새로운 개념의 휴대폰"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명품업체 프라다와 함께 가장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휴대폰을 개발했다"며 "향후에도 첨단 기술과 디자인에 기반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세계적인 명품 프라다와 손잡고 내년 초 출 시하는 `프라다폰 바이 LG'가 베일을 벗었다.
KE850이라는 모델명을 가진 이 제품은 전면 터치패널을 채용한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세계적인 명품 출시'를 목표로 추진해온 `프라다폰 바이 LG'가 개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이미 지난해 11월부터 존슨앤존슨에서 영입된 마창민 해외마케팅 상무를 중심으로 프라다와 `LG전자-프라다폰' 팀을 구성해 제품 디자인, 개발, 마케팅에 관한 조율 작업을 벌여왔다.
`프라다폰'은 기존 초콜릿폰에서 사용되던 터치센스 대신에 통화ㆍ종료ㆍ취소 버튼을 제외한 모든 메뉴를 액정 안에 담은 `전면 터치패널' 방식을 적용했다. 또, 샤인에서 처음 선보인 카메라 명품 슈나이너사의 인증 렌즈를 사용해 `명품을 만드는 명품'이라는 컨셉을 담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반적으로 외형이 초콜릿폰과 샤인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분위기라는 평가다.
이 제품은 GSM용 KE850 모델이 다음달 중 유럽시장에서 우선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측은 내수용을 포함한 CDMA 모델은 4월 이후에나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라다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프라다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프랑스 파리 등 세계 9개 대도시의 프라다 매장에 `LG전자-프라다폰' 전용 공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유럽에선 600유로쯤 75만원 정도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