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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명세빈이 독일 국적 미남 모델과 사랑에 빠졌다.
MBC 수목극 ‘궁S’는 앞으로 여황제 명세빈(화인 역)의 숨겨진 황실 로맨스를 그릴 예정. 화인이 영국 유학시절 뜨겁게 사랑했던 상대와 7년만에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하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이 여황제 통치 하에 놓인 지 7년. 황실 최초 여황제 화인은 20대 여자의 몸으로 황위에 올라 보수적인 세력에 맞서왔다.
뛰어난 외모와 밝고 곧은 성품으로 황위를 지켜온 그녀는 어머니인 황태후(오미희 분)의 걱정에도 미혼인 상태다. 여러 황족과 귀족들의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오로지 ‘황실의 권위를 바로 세우는 것이 우선’ 이라며 결혼을 생각치 않았던 것.
하지만 화인에게는 밤마다 사진을 꺼내보며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다. 그는 바로 영국 옥스포드 대학 유학 시절 만났던 한국계 영국인 남자 알렉산더(마크 조단 분)다.
누구보다 뜨거운 사랑을 나눴던 두 사람이지만, 화인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유학 생활을 중단했다.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순간 평범한 여자로서의 사랑을 포기한 것.
화인은 이후(세븐 분)를 대동한 오페라 공연에서 7년 만에 알렉스와 마주친다. 알렉스가 황실 수학원 문화인류학 담당 교수로 부임해 온 것이다. 철가방 이후의 입궁을 계기로 현 정권의 실권자 이겸(천호진 분)과의 첨예한 대립을 앞두고 있는 화인의 눈빛은 흔들리지만, 그녀를 바라보는 알렉스의 눈빛은 차갑기 그지없다.
문화인류학 교수 알렉스 역을 맡은 인물은 마크 조단이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그는 독일 국적의 모델 출신. ‘궁S’를 통해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태국과 홍콩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해온 마크 조단은 ‘궁S’를 통해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국적인 마스크와 모델 출신의 완벽한 신체조건, 섬세한 매너를 갖춘 마크 조단은 ‘궁S’를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여황제의 숨겨진 로맨스 상대 알렉스의 등장으로 눈길을 끄는 MBC수목극 ‘궁S’의 4회는 18일 방송된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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