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집에오면 손하나 까딱 안하는 남편..

3년차...주부 |2006.07.16 15:04
조회 2,650 |추천 0

ㅜㅜ 하도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사실 남편이야기 어디가서 할데도 없고..

여기서 하면 리플들도 달아주시길래.. 희망적인 리플만.. 달아주셨음...

03년에 결혼하구요... 바로 아기 가져서 아기 낳고.. 거기까진 좋았지요..

싸우기도 했지만.. 얼마나 이기적인지.. 아기 낳고도 자기집에 일주일에 그러니 매주죠..

것도 토욜날 가서 일욜날 와요.. 밤늦게.. 집에 오면 11시 쯤.....

거리는 약 1시간 10분 거리구요.. 그렇다고 울집은 안가요.. 나쁜 신랑...

능력이 없어서.. 버는 것도 시원찮고.. 그렇다고 나한테 자상하길 하나...

아기는 좋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잘 놀아 주지도 않아요..

맨날 일 마치면 칼 퇴근이지만.. 집에 오면.. 밥먹자 마자... 컴에 앉아서 오락을 하거든요...

그럼 몇시에 자는지 아세요? 새벽 3시.. 4시.. 그렇게 7시에 일어나 출근...

 

대단하지요???? 밥도 안먹고 가요.. 새벽에 배고파서 항상 라면.. 등등 먹거든요..

일어나면.. 바로 가기 바쁘죠.. 벌떡 일어나지도 못하고요..

회사에서 맨날 잠만 잔다네요.. 별루 할일이 없는 회사거든요.. 그래서 돈도 얼마 안됨..

그렇다고 뭐 자격증 딸 생각은 아예 안하고요.. 제가 아기 낳고 8개월때 부터 일을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억울해 죽겠어요..

생활이 힘들어. 내가 돈 벌러 가야 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해서 제가 우겨서 갔거든요.

그래서 힘들어도 저녁에 와서 밥하고 빨래 하고. 아기 데리고 다니고 ,, 우유 먹이고 재우고..

같이뻗어서 자고..,,ㅡㅡ 장난 아니었음.. 그래도 도와 줄줄 모르고.. 밥 시켜 먹자하면..

밥 하기 싫어 한다고 뭐라하고.. 1년 일하고 지금은 집에 있어요..

일할때도 시댁에 계속 갔었구요.. 더 싫었죠..ㅜㅜ

장난 아님... 지금은 이주에 한번감...대화를 해서 바꾼건데요.. 울집은 한달째 안가요세달째인가?

 

그런데 우리 신랑 항상 겜만하는데. 중요한건 밤과 낮이 바뀌었다는거에요..

3일동안 집에 있어야 하는 지금도.. 밤새도록 놀다가 아침에 자서 지금까지 자고 있어요... 6시나 되어야 일어날거 같네요.. 너무 답답합니다..

아무 노력도 안하는 남편.. 겜때문에 이혼하는 부부도 많이 있다는데.. 우리신랑 보다 심한가요?

아기랑도 놀아주고.. 자상하게 요리도 같이 하고.. 같이 널러도 다니고.. 그랬음 좋겠다....

아님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던가.... 죽도 밥도 아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