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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와인을 먹었다. 엽기적으로... 몇일 전

김은실 |2007.01.22 21:41
조회 5 |추천 0

어제는, 와인을 먹었다.

엽기적으로...

 

몇일 전 부터 엄마가 담가준 포도주가 어찌나 땡기는지.

그맛이랑 비스한 젤 싸구 젤 스위트한 와인을

그그제 마트에서 사왔다.

그런데 코르크 마개 따는 모 그딴게 있어야 

마실 수 있는지는 몰랐던거다. 차마.

 

친구한테 전화해보니 마트에서 판다길래

마트를 두군데나 가봐도 없고

제과점에 가봐도 없고... 그래서 엊그제는 못먹었다.

그리고 어제는 산다 산다 하다가 못사고 집에왔다.

 

그런데. 떡하니 와인이 보이는거다. 너무 먹고싶어서.

완전 땡겨서 계속 째려보다가

 

순간.... 나도 모르게... 

 

 

 

 

 

 

 

 

 

 

 

 

 

깨버렸다. 와인 주입구만, 정말 아주 깔금하게.. 퍼팩트~!!

 

그리고 술이 조금 올라 울어버렸다

그레이스 아나토미를 보면서...

엉엉.

 

진짜 한엽기에 구차하기까지...

아침에 일어나 혼자 한 짓이지만,

진짜 쪽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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