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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 (Fingersmith)

김소희 |2007.01.23 16:32
조회 60 |추천 0


★★★★★

 

미뤄놓고 미루고서야 드디어 보게된 세라 워터스 원작의

핑거스미스(Fingersmith).

핑거스미스란 도둑을 말하는 은어이기도 하다.

빅토리안 시대의 두 여성의 파란만장한 로맨스, 그리고

치열하게 퍼지는 음산한 스릴러가 보는이를 빠져들게끔 한다.

BBC에서 3부작으로 내놓은 이 드라마는 결코 드라마답지 않게 수위가 꽤 높고(///ㅅ///) 꽤나 명작에 가까운 작품이다.

특히나 회를 거듭할수록 감탄을 자아내는 반전과 치밀함이 돋보이는 스릴러는 마치 추리소설을 보는듯하다.

게다가 시대극 퀴어물이라니!!

코르셋과 하얀잠옷, 그리고 청옥의 피부, 우아하게 넘긴 부드러운 갈색머리... 그리고 진주단추의 실크장갑.

여자는 단순히 집안에서 책읽고 그림이나 그리고 수나 놓는 봉건적사상을 개척해가는 두 여자 수와 모드는 거의 숙명이라고 할수있다.

 

보는 내내 어찌나 가슴이 쫄았던지....

엔딩은 (스포일까나) 해피엔딩? 이다.

 

나름 최고의 씬이라고 생각하는

모드의 수를향한 고백장면이 떠오른다.

 

' The full of word saying..

How I want you..How... I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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