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이벤트에 열심히 응모했더니 당첨! 오랜만에 호야와 문화체험 제대로 했다.
◆공연장: 삼성동 백암아트홀 8시 1충 E열 10번~11번(앞에서 네 번째) R석(6만원) 5~6번 s석! 6만6천원
대회듣기 좋아하는 소크라테스, 정확한 설명을 요하는 플라톤, 바나나를 좋아하는 다윈, 시간약속에 철저한 칸트, 의식과 무의식을 혼용하여 사용하는 프로이트,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원하는 샤르트르 그리고 사리 이렇게 7명의 유쾌한 코믹물 같이 시작한 뮤지컬. 커다란 주제는 없지만, 그저 흐름에 따라 몸을 맡기고 즐기기 좋은거 같다.
7인의 멋진 춤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 난타, 댄스, 아카펠라, 탭댄스, 발레? 등등.. 여러 쟝르를 같이 볼 수 잇는 재미가 솔솔하다.
마지막에는 이 7남자의 모임 목적인 시낭송이 있다.
사랑하라, 한번도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 킬리만자로의 표범,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콩나물의 고뇌등등 각각 7가지의 시에 따라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화려하고 흥겨운 음악과 춤! 그 속에 함께 빠져들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