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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 선교사 2편_‘31년간의 사랑’

홍석남 |2007.01.25 17:38
조회 51 |추천 1


 ‘31년간의 사랑’ 호러스 그랜드 언더우드 선교사 2편   1편은 믿음의 사람들 ~ 폴더에 있습니다..   <EMBED style="LEFT: 15px; WIDTH: 320px; TOP: 20px; HEIGHT: 285px" src=mms://61.250.83.165/vod13/1907_faith_people/1907_faith_people_14_200.asf width=320 height=285 type=video/x-ms-asf loop="1">   등장인물: 언더우드(청년, 장년), 이수정, 성도 1, 2, 알렌, 귀동이(10대),
포졸, 아이1,2, 아이들, 아펜젤러, 트롤로프, 레이놀즈, 일본인 1, 2, 호튼(부인), 의사 # 하이라이트 NA: 신실한 믿음을 지닌 부모님의 밑에서 성장한 언더우드는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고난을
경험하지만 믿음으로 다시 일어선 후 선교사로 서원한다.
일찍부터 인도 지역의 선교사를 꿈꾸었지만 엘트먼 목사의 강연을
들은 후 조선을 품기 시작한다. 1885년 드디어 언더우드는 조선으로 향하는데 # 일본 거리 Na: 조선으로 가기 위해 일본의 요코하마를 잠시 거친 언더우드는 그곳에서
이수정을 만나게 된다. 이수정 : 조선으로 가신다고 들었습니다.
언더우드 : 일본에서 조선사람을 만나다니...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조선으로 가는 배편을 구하기가 어려워 계속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수정 : 선교사님에게 전할 것이 있어 찾아왔습니다. 받으십시오.
언더우드 : 이게 무엇인지?
이수정 : 조선말로 번역된 성경입니다.
언더우드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이 고마움을 다 표현해야할지...
이수정 : 조선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켜주십시오.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배에 타고 있는 언더우드, 아펜젤러 NA: 이수정에게서 조선어로 번역된 성경을 받은 것은 물론
언더우드는 조선의 풍습과 언어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같은 해 4월 5일 부활주일, 언더우드는 마침내 제물포항에 도착한다. 성도 1 : 선교사로 조선에 왔다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슈.
언더우드 : 저를 보내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저는 제가 선교사임을 당당히 밝힐 것입니다.
성 도 2 : 아직 조선은 복음을 전할 여건이 못됩니다.
목숨이 여러 개가 아니거든 조심하시오.
NA: 언더우드가 조선에 들어오기 전,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으로
많은 성도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대원군이 물러난 후 선교활동이
허락되긴 했지만 그것은 허울에 불과했다. 언더우드 :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하고 있는
땅에 저희들이 옮겨와 앉았습니다.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지만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하여주옵소서. NA :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을 읽고자 기도했던 언더우드 선교사. 당시 그가 할 수 있었던 일은 복음사역이 아닌 오로지
의사로써의 일이었다.
언더우드 : 의술로써 조선인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기쁜 일이나
제 마음에는 복음 전파에 대한 열망으로 갈급 합니다.
알 렌 : 때가 올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움츠리고 있는 것이
탄압 때문이 아닙니다. 우리는 조선인의 마음을 조금씩 열리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결코 우리가 선교사로서 아무런 사역도
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책하지 마십시오. 기도로 기다립시다. #제중원 문 앞 귀동이 : 헉 헉...우리 엄마가 아파요...
여기에는 서양인 의사들이 많다고 해서 왔어요...
약방에 가도 소용없어요... 제발 들어가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세요. 포 졸 : 안돼 이곳은 너희들이 올 곳이 아니야...
귀동이 : 의사에게 한번이라도 보이게 해 주세요...
포 졸 : 빨리 못 가겠어? 여기 의사 선생님들은 너희 같은 것들을
치료해주는 분들이 아니라니까...
언더우드 : 무슨 일입니까?
포 졸 : 아니...이 천한 것들이 의사 선생님을 뵙겠다고...
언더우드 : 사람이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신분이 생명보다 중요하겠습니까? 어서 들여보내십시오. # 귀동이 엄마의 죽음 NA: 언더우드 선교사의 노력에도 귀동이의 엄마는 세상을 등지게 된다.
며칠 후, 고아가 된 귀동이의 집을 방문하게 되는데...
씻지도 아니하고, 굶주린 귀동이를 보며 고아원을 설립하게 된다.
언더우드 : 2X2는?
아이들 : 4!!!
아이1 : 근데 선생님!!! 저희에게 왜 이렇게 잘해주시는 거예요?
언더우드 : 예수님께서 너희들을 사랑하라고 하셨기 때문이야...
아이1 : 누구? 야소?
아이2 : 예수님!!! # “정동교회” 간판을 대문 앞에 세우는 언더우드 NA: 학교 안에서 드리는 예배로 일반 사람을 전도할 수 없음을
깨달은 언더우드 선교사는 교회를 세우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집을 교회로 바치기에 이르는데 제중원 책임자 : 교회 간판을 내리시오. 이게 무슨 망측한 짓입니까.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해 당신이 얼마나 잘 안다고 나서는 거야.
예수교는 절대 발붙이지 못합니다.
성도 1 : 선교사님. 탄압을 받더라도 더 이상 선교사님 댁을
교회로 쓸 수는 없습니다.
성도 2 : 맞습니다. 우리 손으로 교회를 지읍시다.
성도 1 : 우리들이 목수 아닙니까. 시켜만 주시면 교회를 세울 수 있습니다.
언더우드 : 성도님들이 먼저 교회 건립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애써주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숨어있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 마을 전역에 콜레라 돌고, 죽어가는 마을 사람들을 섬긴 언더우드 NA: 교회를 세우는 일보다 허가 받는 일이 더 어려웠던 그 때,
마을 전체는 콜레라로 병들어가고...
몸을 아끼지 않는 언더우드의 헌신이 결국 관리들의 마음을 움직여
새문안 교회를 세우게 된다. 성 도 1 : 드디어 우리에게도 교회가 생겼어.
성 도 2 : 선교사님이 말이 맞았습니다. 기다렸더니 이렇게 좋은
예배 처소가 생겼습니다.
언더우드 : 이제 하나님이 또 다른 기적을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성도 1 : 교회도 생겼겠다, 이제 성도들이 가득 찰 것만 남았군요.
성도 2 : 나가서 예수 이름 전하세. # 새문안 교회 건립과 부흥 NA: 새문안 교회는 나날이 부흥하여 1887년 50명이던 성도가 1901년에는
410명으로 급증, 복음사역에 대한 언더우드의 오랜 기다림이
열매를 맺어가고 있었다. # 성경을 들고 찾아 온 성도 성도 1 : 선교사님, 이 성경을 좀 봐 주십시오.
성도 2 : 성경공부를 하려고 모였는데 다 성경이 틀리지 뭡니까.
성도 1 : 선교사님이 읽어주실 때는 혼란이 없었는데 우리끼리 모이면
잘 아는 사람이 없으니 통 어떤 게 맞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요.
언더우드: 어디 봅시다.
성 도 1: 제 성경은 예수라고 되어있는데 이 친구 성경에는
야소로 되어 있습니다. # 선교사들의 모임 NA : 당시 조선어 성경은 여러 권이었지만 번역자에 따라 용어가
달라 큰 혼란이 일고 있었다. 성도들마다 성경에 대해 달리 이야기하니
무엇보다 용어의 정리와 성경의 통일이 시급하였다.
아펜젤러 : 주님의 이름부터 통일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트롤로프 : 우리 기도해서 주님의 뜻을 구합시다
언더우드 : 조선인이 믿는 주님을 “하나님”으로 하는 게 좋겠습니다
(다함께) 하나님? 그래요 아주 좋아요. # 책상에 앉아 고민하고 있는 언더우드 NA : 조선어 성경이 나오기까지 꼬박 십 년.
아이를 품어 해산하는 기간이 이에 비할까... 한 글자, 한 글자
기도하며 옮긴 성경이 인쇄되는 날은 축제의 날이었다. 언더우드 : 인쇄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내일 책이 나온답니다.
트롤로프 : 천국에 간 아펜젤러 목사도 기뻐하겠어요.
레이놀즈 : 이제 우리도 백발이 다 됐습니다. 하하 # 성경을 사기 위해 줄서 있는 모습 성도 1 : 전세방 빼서 성경책 사러 왔지
성도 2 : 난 옷 살 돈으로 성경 산다우.
성도 3 : 난 신발은 없어도 성경은 있어야겠어. # 청일전쟁으로 민심 흉흉, 식민지화 NA: 새문안 교회의 설립과 성경 발매, 전도여행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기쁨도 잠시 청일전쟁으로 조선은 억울한 죽음으로 신음하며
병들어가고 있었다. 또한 명성황후가 시해되면서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는데... 언더우드는 젊은이들을 찾아 조선을 깨우고자 앞장선다. # 젊은이들을 상대로 강연하는 언더우드 언더우드 : 참 배움만이 살길입니다. 진리는 이미 이 땅에서 사라졌습니다.
억울한 죽음에 맞서 싸우십시오. 참 진리를 위해 싸우십시오.
허나 여러분 명심하십시오. 우리는 일본과 같이 칼과 방패로 싸워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장하여 이 땅을 지켜내야 합니다. # 언더우드 학생들 가르치는 모습 NA: 언더우드의 노력으로 각 교회마다 초등학교가 세워지고 고등학교
과정의 경신 학원도 운영되게 되자 언더우드는 대학설립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한다. 언더우드 : 주여, 조선을 당신께 올려드립니다. 머지않아 이 땅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제 믿음 없음을 회개하오니
저를 붙들어 주사 당신의 이름 앞에 무지한 자 없는 땅으로 변화시켜주십시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말씀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앞날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 대학설립을 위해 일본 정부를 찾은 언더우드 언더우드 : 대학설립계획서 100장, 주민동의서 300장,
토지매입서 50장, 건축설계도 170장 여기 모두 다 준비해 왔습니다.
일본인 1 : 벌써 다 하셨소? 우리 일본 제국의 교육법에 의하면
조선에는 대학교를 세울 수 없고 전문대 설립은 허락해 줄 수 있소...
일본인 2 : 그러면 연희 전문대학교로 설립을 인가해 주겠지만...
앗 참, 여기 방금 생긴 교육법이 또 있소이다
언더우드 : 또 뭡니까?
일본인 1 : 일본제국의 학교 내에서는 성경을 가르치거나
기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오. 만일 적발 될 때에는 나도 책임질 수 없소...
참 또 한가지... 모든 학교 설립자는 일본말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언더우드 : 일본말을?
일 본 인 : 그렇습니다... 그것도 아주 유창하게 해야 합니다...
그럼 잘 배운 후에 다시 오시오... # 일본어를 공부하는 언더우드 모습 (쇠약해져 왕진의사가 방문한 상태) NA: 대학설립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동안 언더우드은
건강이 나빠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조선을 깨우기 위해 밤낮없이
일본어를 공부하였다. 호튼(처) : 여보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서 요양하셔야 해요.
언더우드 : 난 아직 이렇게 튼튼한데 무슨 소리요.
의사 : 아닙니다 지금 선교사님은 몹시 쇠약해지셨어요.
요양이 필요합니다
언더우드 : 괜찮다니까요... 난 아직도 십 년은 거뜬히 버틸 수 있소.
의사 : 전 일본인이지만...선교사님이 조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겠습니다. 더 큰 일을 위해서라도 건강을 회복하셔야 합니다.
호튼 : 다시 올 수 있습니다. 제발 고집 그만 피우고 요양하고 돌아옵시다.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신뢰하십시오.
언더우드 : 신뢰합니다. 모든 일을 하신 분이니깐... # 병원에 누워있는 언더우드 옆으로 의사와 릴리아스 호튼 모습 의 사 : 이제 떠나보낼 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호 튼 : 여보! 언더우드 : 이렇게 허약해진 몸으로 다시 그 먼 나라에
갈 수 있을까?
호 튼 : 다시 조선에 가고 싶으신 거지요?
언더우드 : 내가 벌써 오십 칠세네요. 그곳에서 31년 동안 있었구려.
그런데 왜 이리 짧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소.
호 튼 : 여보. 여보... 흐흑 # 연세대학교 전경 NA: 조선을 사랑했던 선교사 언더우드 1916년 10월 천국으로 떠났다.
그리고 10년 후, 1917년에 연희 전문대의 설립 허가가 결정되었다.
지금의 연세대학교가 개교한 것이다. 절반의 생애동안 조선을 하나님의
땅으로 올려드린 언더우드는 아직도 이 땅에서의 사역이 남아있는 것일까.
한국은 그로 인해 지금도 변하고 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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