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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장면☆대화

정기태 |2007.01.25 21:03
조회 30 |추천 1


 

거짓말 ,내가 납득 할 수 있는 이유라도 말해 봐 .

 

 

 

 

그런거 없어

 

 

 

 

그런데 왜 , 도대체 왜 !

 

 

 

 

......

 

 

 

 

부탁이야 무슨말이라도 좀 해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아 그러니까 제발

아니라고 말해 !

 

 

 

 

......

 

 

 

 

너 ,너 .

네가 입 꼭 다물고 있으면 내 마음이 어떨것 같아 ?

내가 싫어졌다는 말도 못하는 네가

그만하자니 ,뭘 ? 뭘 그만하자는건데 ?

 

 

 

 

..  미안해

 

 

 

 

뭐가 ! 뭐가 미안한데 !

미안하면 미안할 짓을 하지 말던가 !

 

 

 

 

... 잘 지내

 

 

 

 

잘 지내 ? 잘 지내라고 ?

너 간다는데 내가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

너 없는데 내가 잘 지낼 수 있겠냐고 !

 

 

 

 

.... 나 갈게

 

 

 

 

...........................................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면서도

가지말라는 말 , … 결국 그 말만은 하지 못했었다

 

 

조금이라도 ,정말이지 아주 조금이라도

 지키고 싶었던 자존심이었다

목 구멍까지 차오른 그 말을 삼키고 삼키면서

초라해지고 싶지 않아서 비참해지고 싶지 않아서

...........

 

그 사람의 뒷 모습은 진실했으니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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