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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역설적으로 받아드려야하면 그게 너무 버겁고 슬

강윤희 |2007.01.26 14:30
조회 12 |추천 0




 나를 역설적으로 받아드려야하면

그게 너무 버겁고 슬퍼

막연한 세상이치의 공존하는 공식이

가슴을 짓눌러 버릴때마다

모든힘이 빠지는것같아.

 

구태연하게 홀로 머뭇거리는 내자신을

어찌해야할지 모를땐 막연하기만해

 

가끔은 아무도 모르는곳에 숨고싶어

그곳은 일시적인 낙원이라도

숨통을 틔우게 하니깐

꽉막힌 노폐물을 찌꺼기하나 남기지않고

마음대로 버릴수도 있으니깐.

 

가끔은 외롭더라도 그 공간에취해

아름다운 진실의별을 보고싶어

바라만보아도 내마음을 훤히 알아주는

진실된 빛을..

 

 

가끔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어

감정의 억측에 속고만 있는건지..

 

슬픔이란건 나를 찾아오는 불행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마음을 더 지치게 하는것은

뼈속까지 시린 찬바람이 불어와도

아무 저항도 못한채 그 거센바람과

맞서야 한다는 것일지도 모른다

 

구슬픈 공간에 취해

마음대로 되지않는

그저그런날들의 연속을

바라만 보다가

시큰둥하게 세상을 한번

둘러보고나니 오늘문득

쓸쓸해진다

 

잠재울수 없는 새벽공기가

이슬어린 뜨거운 눈물로

다가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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