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지하철 자리 때문에 괜히 하루 기분이 찝찝했던 이야기

현실이이렇... |2026.05.18 15:29
조회 7,159 |추천 15
어제 퇴근길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좀 찝찝합니다. 
사람이 많은 시간이라 서서 가고 있었는데 마침 앞자리에서 한 분이 내리면서 자리가 하나 생겼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앉았는데 옆에 서 있던 분이 갑자기 “제가 먼저 보고 있던 자리인데 왜 앉냐”고 말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빈자리인 줄 알고 앉은 거라 순간 당황했습니다. 
그분도 크게 화를 낸 건 아니지만 목소리가 조금 높아져서 주변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상황이 됐습니다. 
괜히 분위기가 이상해질 것 같아서 제가 그냥 “죄송합니다” 하고 일어나서 다른 데로 이동했습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 보니까 제가 정말 잘못한 건지 아니면 그냥 운이 없었던 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하철 같은 곳에서는 이런 작은 일도 괜히 사람 기분을 하루 종일 찝찝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그냥 피하는 게 맞는 걸까요, 아니면 말이라도 해보는 게 맞았을까요?
추천수15
반대수2
베플한가발가발|2026.05.18 18:22
똥이 무서워서 피할까요? 더러워서 피하지 잘하셨어요 힘내세요
베플쓰니|2026.05.18 17:31
앉는 사람이 임자지 무슨 자리를 째려보고 있다고 주냐? 말이야 막걸리야 ㅡㅡ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