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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2007.01.27 00:08
조회 5 |추천 0

 

 

 



 

 

 

 

 

 

 

 

 

 

 

 

 

 

 

이제 내게

우스운 습관이 되버린

곱씹기.

 

무얼

그리워하는지도 모를만큼

너무도 멀어져왔다.

 

죽을것처럼 아팠던

추억들도

시간이 흐르고나면 

시원찮은 안주꺼리도 못된다는걸 

느낄 나이가 된 지금...

 

 

그걸 깨달을만큼 무뎌진 시간...

그 시간안에 서있는 내가 서글퍼진다.

 

 

내게 바람이 있다면

너와의 입맞춤을 돌려달라기보다

너와 입을 맞추며 즐거웠던

 

그 싱그러웠던

봄을 돌려 받고 싶다

 

그때도 분명 맑던 하늘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눈부심이었던 그 봄

그 하늘이

미치도록 생각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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