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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사건에 관련하여 한 중학생이 올린 글

배수용 |2007.01.29 18:24
조회 64 |추천 4

이글은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쓴 글입니다.

저작권 침해에 대한 문제가 있으면 삭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이제 중2가 되는 학생입니다.
요즘 황우석의 진실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던데
정말이지 그 글을 읽는 순간 화나고 뭐고 하기 전에 이게
진실인지 아닌지 걱정부터 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가지 자료를 본 결과 황우석 박사님의 연구결과가
거짓이 아닌 사실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언니 오빠 여러분.
제 생각으로는 지금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국민이 열을내고
바로잡기 위해 애 써야 할 것은 단순히 황교수님 일 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황교수님의 일 역시 너무나 중요하고 우리나라의 경제와 미래를 위해서
바로잡아야 할 일이지만 우리들이 더욱 열을 내서 서명하고 시위해야 할 것은
'제 2의 황우석'을 만들지 않는 것 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처음에 황우석 교수님을 사기꾼이라며 욕한 것도 다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바로 언론과 정부의 잘못 된 보도 때문입니다.
국민이 주인이 되고 국민에 의해서 나라가 돌아가야 할 민주국가가
정부에 의해서 국민들이 놀아나다니요.
옛날 민주국가의 성립을 위해서 희생하셨던 여러 분들이 보시면
통탄할 일이지 않습니까!
현재 우리나라의 국회는 썩을 대로 썩어 있고
언론 또한 국민에게 투명한 안경을 씌워주기는 커녕 검게 때묻어서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안경을 씌워주고 있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지지하지도 비난하지도 않는 그저 중립적인 사람이지만
최근 노무현 대통령이 하셨던 말은 옳다고 생각이 듭니다.
"국민이 진실을 볼 수 있는 것은 언론뿐인데 그 언론이 맑지 않고 뿌옇다'
사실입니다.
실제로 양산의 0상여중에서 일어난 사건 또한 언론은 심하게 왜곡 했었고,
(그사건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한 여학생이 죽었습니다, 그 원인은
어머니와 오빠 때문이었습니다.-일기장에 써 놓았고, 그 학생의 친구가 밝힌 사실입니다.-
집에들어온 여학생이 오빠가 방망이를 들고 때리려 하자 그것을 피하려다가
난간 뒤로 떨어진 것인데 언론은 학교 선생님의 폭력으로 인해서 학생이 자살했다고
보도 했습니다. )
노동자들의 여러 시위 또한 노동자들이 그렇게 해야만 했던 이유는 가르쳐 주지 않은 채,
그저 노동자들이 시위를 한 사실만을 보도해 노동자들을
빨간 띠를 두른 화난 짐승 취급을 했습니다.
이외에도 현재 언론은 계속해서 사실을 왜곡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은 그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특정인을 비판하거나 아니면 사실도 아닌 일에 너무나도 기뻐하는 등
언론과 정부의 음흉한 웃음 아래 진정한 기쁨아닌 기쁨을 누리고 진정한
분노 아닌 분노를 누리는 한마디로 꼭두각시처럼 살아왔던 것입니다.
이번 황우석 교수님 일만 해도 그렇지 않습니까!
네이버를 포함하여 여러 포탈싸이트에서는 황우석 교수님에 대한 검색어가
순위에 뜨기만 하면 지워버리고 일명 알바생이라는 사람들 까지 동원해
사실을 사실이 아니라는듯 덮어버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지금 제가 만지고 있는 키보드를 때려 부숴버리고
모니터를 깨 부수고 싶을 정도로 분이 넘치는 사실이지만 우리가 이렇게 서명을 하고
시위를 한다고 해서 언론이 황교수님을 다시 좋게 보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정부또한 황교수님에게 지원금을 주기는 커녕 눈도 깜짝하지 않겠죠.
만약 우리의 이러한 서명이 성과를 거둔 다 하더라도
언론은 그저 '황교수 진실 이라는 글이 퍼지면서 대한민국 누리꾼들 불끈'
이런 기사들 밖에 내지 않을 것입니다.
이때가지 봐 오시지 않았습니까!
저는 이번 황우석 교수님의 사건을 빌미로 하여서
대한민국 정부와 언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이제는 우리가 정부와 언론 위에 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저 또한 대한민국의 국민이여서 이러한 특징을
지니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는 냄비근성을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이 냄비근성은 냄비처럼 심하게 끓어 올랐다가 또 금방 식어버리는 근성을
말하는데, 대한민국 국민은 이러한 성질의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이번 황우석 교수 때만하더라도 초기에 황교수님의 연구결과가 거짓이라는 소식이
보도되었을 때만 하더라도 바로 황교수님을 욕하기 보다는
과연 그게 사실인지부터 검토해 봤더라면 1년이 지난 지금
미국의 섀튼 교수가 특허를 내기 전에 다시 황교수님에게
기회를 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언론은 우린들이 황교수님을 욕하는 것은 보고 좋다구나 하며
계속해서 황교수님을 매장시켰고 그 결과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우리는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싸움을 하게 된 것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 여러분 제발 눈을 떠 주십시요.
이제는 더이상 언론과 정부에 의해서 놀아나는 꼭두각시 국민이 되지 맙시다
그저 정부에게 '저것들 또 저러다가 언젠가는 조용해 지겠지'
이런 취급을 받지 않는 살아있는 국민이 됩시다.
부디 이 사건을 빌미로 하여 여러분들이 눈을 뜨시게 되기를 바랍니다.
섀튼 박사가 속해있는 미국.
세계는 정의보다는 권력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우리가 서명을 해서 황교수님에게 특허를 되 찾아 달라고 요청해도
세계는 미국편만을 들어 줄 뿐 약소국이 우리나라의 말은 들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세계 1위라는 권력을 가지고 사실조차 왜곡해 버리는
미국이 정말 짜증나지만 우리나라보다 여러면에서 특히 언론과 정치면에서
훨씬 앞서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셔야 됩니다.
미국이 정치적인 면에서 우리보다 앞서있는 이유를 아십니까?
바로 국민들에 의해 정치가 이루어 지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책에는 미국의 정치인들이 우리나라보다 깨끗해서 미국의 정치가
우리보다 낳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의 정치가 우리나라보다 더 낳은 것은
정치인이 좋아서가 아니라(정치인은 우리나라보다 더 않좋다고 봅니다.)
국민의 감시 아래 나라의 모든 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정부가 않좋은 일을 했을 때
언론은 국민의 입장에서 그 일을 비판하고 국민은 평화시위 등 을 통해서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국민에 의해 언론이 쓰여지고 그것으로 인해 국회의 만행이 줄어 들 때
그나라는 비로서 강대국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정말이지 미국이라는 말만 들으면 실물이 날 정도로
그 나라를 싫어하지만 그 나라의 국민들의 태도는 본받아야 된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화를 내고 분노하는 것에 멈춘다면
우리는 이러한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는 악순환을 거치게 될 것 입니다.
우리가 미국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미국보다 더 앞서서 세계의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의 시민처럼 하자고 해서 자존심 상해하기 보다는
치욕스럽더라도 좋은점은 본받고 나쁜점은 비판해 가면서
우리것으로 만들 때 비로서 미국에서 '한심한놈' 이렇게 왜 칠 수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제 2의 황교수님을 만들지 않게 하기위해서
이번 사건을 그냥 지나쳐 가지 말아 주십시오.
그저 황교수님을 살려달라고 시위하고 서명하는 걸로 분노가 풀릴 수 있겠습니까?
더 크게 분노하십시오.
그리고 이때가지 처럼 그저 분노만 하시지 마시고 같은 일로 분노하지 않게 사실을 바꿔버리십시오.
지금 이 순간이라도 언론을 바로잡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언론의 보도를 그저 그대로 믿지 마십시오. 그리고 언론의 투명을 위해서 시위하고 서명하십시오. 국회의 비리에 대해서 짜증이 난다고 그저 고개를 돌리지 마시고 비판하십시오. 그리고 국회가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감시하십시오. 그게 민주시민이 아닙니까? 그리고 정부가 우리 국민의 편이 되게 만드십시오. 그저 연예인이나 애인만들기에만 열광하시지 마시고 나라를 위한 일에도 열광해 주십시오.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이 깨어있을 때 우리나라는 발전하게 될것이고
제 2의 황우석 또한 만들어 지지 않을 것입니다.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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