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피해가 없었으면하는 바램으로 글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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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졸업을 한뒤
요번년도에 취직을 하려고 준비중이었습니다.
아르바이트를해 번 돈으로 여행을 다녀오고
이제는 회사취직하고 부모님께 손벌리지 말자 하는생각이었지요.
귀국 1주후
2달전부터 갑작스래 연락이됐던 고등학교 동창이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여행갔다오고 취업하랴 힘들겠다며 위로섞인말로 저에게 일자리를 권하더군요.
자기는 방송국 음향쪽에서 일한다며 저에게 세트장 인테리어쪽에서
먼저 보조로 일할생각 없냐 물어보더군요. 보수도 괜찮고 전공이랑 관련되었던터라
참 잘됐다는 생각에 이력서를 넣고 만날 날짜를 잡았습니다.
면접을 봐야한다며 잠실쪽에서 만나기를 원하더군요.
직장위치는 여의도였는데 잠실에서 만나는것부터 좀 이상했지만 믿고 따라갔습니다.
헌데 뜬금없이 자길 믿냐며 일주일만 잘 참아달라 부탁에 부탁을 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거기까지는 별 의심않하고 따라갔습니다.
골목골목 들어갑니다.
이상하고 허름한 건물이 나타납니다.
일단 들어갔죠. 왠 정장입은 젊은 남자여자들이 쭈욱 늘어서서 반갑게 맞아줍니다.
절 언제 봤다고 누구씨 누구씨 하면서 달라붙습니다.
팀장이란 사람이 와서 유통 마케팅 방문판매 이런저런 얘기 늘어놓습니다.
딱 ' 아! 다단계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건물에서 나와 한 여자와 친구 제 팔짱을 끼며 못가게 하고 감시합니다.
핸드폰도 뺏고 제 가방도 뺏더군요.
전 위기감에 어쩔줄몰라하며 도망쳐야겠다는생각뿐이 않들었습니다.
친구는 계속 설득하고 그여자 계속 감시합니다.
좋게 말하다가 않되겠다 싶어 있는욕없는욕 다해가며 싸우다가 택시잡고 도망쳤습니다.
정말 제가 의심을 좀더 해보지 않은점과 노력하지 않고 꾀부리고 쉽게 취직하려했던점.
그리고 부모님 친구들한테 취직한다고 다 떠벌리고 나왔는데 이렇게 당하고 나니
창피하고 죄송스러워서 눈물만 흐르더군요. 그 동창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그 휴유증으로 몇일 앓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취직준비해야겠단 생각으로 지금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아. 제가 말하려는 목적을 말하려다 얘기가 길어졌네요
정말 노력하지 않고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것같습니다.
어르신들 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취업난에 허덕이는 젊은 여러분들 이런 사기유형 정말 조심하세요
일단 들어가면 몸버리고 돈버릴때까지 못나옵니다.
"안티다단계운동본부" 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가보시면 피해사례 다단계회사 다나오지요
정말 기가막힐정도입니다. 전화하는 내용부터 거짓말하는 내용이 아주 시나리오를 써놨더군요.
아...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