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정님이 작성하신 <게으른 대졸 VS 부지런한 고졸>글이 자빠진 소리인 이유들을 적어보았습니다.
1. 게으로고 부지런한건 대졸고졸 상관없이 사람에 따라 다른 현상인데 제목을 그렇게 잡은건 어이없는 구분법입니다. 위와 같은 구분법을 하려면 뚜렷하게 부지러한 비율이 고졸이 높고 게으른 비율이 대졸이 낮아야 합니다.
이분이 일부로 위를 모른거 같지는 않고 제가 볼때 자극적인 제목으로 조회수를 높이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2. 그냥 창업을 한다고 하면 되지 <한 기업의 대표가 됩니다>라고 표현을 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지만 보통 기업의 대표가 된다는 것은 승진을 해서 대표가 되는 경우 쓰이는 말이지 창업을 했을때 쓰이는 표현은 아니다.
3. <저는 대학에 가지 않아도 취업을 하지 않아도 전혀 먹고 사는데 지장이 없는 재벌 2세의 3대 독자 입니다........ 농담입니다.^^>
참으로 썰렁하고 농담을 넣을 상황도 아니었고 넣는게 어색한 글의 전체적 논조입니다.
4. <성공은 성실순. 저는 4시간 잡니다.>
이 글의 자빠진 소리인 핵심적인 이유가 바로 4번에 있습니다. 4시간 자는게 과연 자랑일까요? 비슷한 예로 아침형 인간이 과연 자랑일까요? 과연 성공의 열쇠일까요?
명백하게 말하겠습니다. 성실함과 잠을 짧게 자는것은 현재 창의력과 상상력을 중시하는 사회에서는 성공의 열쇠가 아닙니다. 이 말은 과거에는 정답일 수 있고 직업에 따라서는 맞는 말일 수 있으나 모든 직업의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되고 미래로 갈 수록 점점 해당이 안되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보겠습니다. 잠을 적게자서 피곤한 상태에서 일을 느릿느릿 하는게 효율적일까요? 잠을 충분히 자고 최상의 컨디션에서 번개같이 빠르게 하는게 좋을까요? 당연히 후자가 효율적입니다.
창의성과 상상력이 과연 피곤한 상태에서 잘나올까요? 아님 안졸린 상태에서 나올까요? 그리고 죽어라 일만 하는 사람에게서 나올까요? 아님 다양하게 경험을 쌓고 여가와 취미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나올까요? 당연히 후자입니다. 윗글을 쓰신 김대정씨는 엄청나게 영화를 많이보는 사람을 게으르다고 하시겠죠.
마이크로소프트를 보십시오. 그 회사는 근무시간에 놀고 잡니다. 대신 주어진 업무를 해야합니다. 즉 자신의 맘대로 최상의 상태에서 하는것이 효율적이란걸 알기 때문입니다. 빨리하면 일을 조금하고 느리면 일을 오래하는 것입니다. 한국은 빨리해서 노는 사람은 욕먹고 느려서 오랫동안 일하는 사람이 열심히 한다고 말하죠.
물론 빌게이츠는 MS초기에는 잠을 적게잤습니다. 왜냐면 옛날 프로그래밍하는게 노가다이기 때문입니다. 요즘도 노가다이기는 하지만 과거에는 엄청난 시간이 필요료 했습니다. 그러니 잠을 적게 잘 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창조적 발상이 중요하지 노가다 프로그래밍은 그 나중입니다.
김대정님이 어떤 기업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디자인기업이라면 절대적으로 당신의 말은 틀렸습니다. 혁기적인 디자인은 노력과 성실성과 열심으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청디자인이나 노가다하듯 성실성이 중요하겠지만 말입니다.
결론은 과거에는 성실함이 성공의 키포인트였습니다. 하지만 미래로 갈 수록 그말을 틀린 말이 되가고 있습니다. 물론 업종에 따라서 그 속도가 달라지겠죠. 아니 업종에 따라서는 미래가 되도 성실함의 성공의 열쇠일 것입니다.
(물론 일어나야 할 시간에 안일어나고 약속 항상 늦는식의 게으른 사람은 당연히 성공을 못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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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장하는 성공의 열쇠는 바로 자기 달란트에 맞는 직업을 선택했는가 입니다.
자신의 달란트에 맞다면 일이 즐겁고 행복하고 능률도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나 그 일에 열정적으로 미치는가가 성패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