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인과 소양인의 궁합은 '거지왕자와 성급한 천사' 같다
소양인은 '두 얼굴'의 체질입니다.
한쪽 얼굴은 왕자와 공주처럼 멋진 얼굴입니다. 귀티 나는 그 얼굴은 설령 째지게 가난할찌라도 가난하게 봐줄 사람이 전혀 없습니다. 굶는 한이 있어도 치장안하고는 못사는 체질입니다. 그래서 거지왕자, 거지공주의 신세이건만 자태만은 항상 부티나고, 까닭에 항상 '부자처럼 사는 사람' 으로 불립니다.
그 모습은 사치스럽고 낭비벽이 심한 모습입니다. 그런데 한사람으로 모자라 소양인 둘이 조합을 이루면 그 호화사치함이 얼마나 클것이며, 그 낭비가 얼마난 크겠는가. 한쪽이 다른 한쪽을 통제하는 사이가 돠어야 진정 잘 맞는 궁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집 한채없이도 고급 승용차 한대를 굴려야 하고 헬스나 골프에 끼어야 하며 고급 레스토랑에서 와인 잔을 기울려야 하고 파티를 열고 옷을 사고. 소위 '카드깡' 까지 하면서 쓰고 볼 판이여요. 한쪽이 말리기는 커녕 한쪽이 똔 쓰고 나라고 못쓸것 같으냐 하면서 펑펑 쓸 판이니, 이 궁합이야 말로 빚지고 살 커풀입니다.
그렇다고 빚쟁이에게 쪼들릴 부부가 아닙니다. 빚진 주제에도 거지 왕자. 거지 공주처럼 꾸미고 살기 때문에 빚쟁이 마져 이들이 정말 돈이 없는줄 모릅니다. 그래서 일부는 사기를 칠지 모릅니다. 원래 소양인에게 사기꾼, 도독놈, 소매치기가 많습니다. 이들은 잘 생기고 번듯한 외모에 부티 나는 모습으로 부부사기단 행세를 할지도 모릅니다.
한편 소양인의 '두얼굴' 중 다른 한쪽 얼굴은 천사의 얼굴입니다. 박애, 헌신, 동정의 화신입니다. 착한일을 위해 태어난 듯 도움을 필요로하는 사람을 거절하지 못하고 희생합니다. 아니면 신비주의적 성향을 갖고 종교적 삶을 지향합니다. 이런 성향을 천부적으로 갖고 태어난 소양인이 다른 체질과 궁합을 이루면 때로 억제ㅡ당할수 있습니다. 이기적이며 탐욕적인 체질은 소양인의 '퍼주기' 헌신을 못 마땅하게 여겨 통체하러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소양인은 날개가 하난 뿐인 천사처럼 날지 못하고 자신의 의향대로 선행을 베풀수 없습니다.
그런데 같은 성향을 가진 소양인 둘이 궁합을 이루면 날개 둘 다린 천사처럼 맘껏 선행을 베풀수 있을 것이니 어찌 잘 어울리는 궁합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들은 성질이 급한 체질입니다. 생각났다. 하면 당장 일을 벌려야지 뜸을 들이면서 기다리지 못하는 체질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천사는 천사이되 '성질 급한 천사' 입니다.
선행을 하는 데는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임니다. 헌데 이들이 평소에도 성급함을 자제하지 못한다면 둘 사이에 언제 감정의 폭발이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치고, 받고, 던지고,,, 싸워도 요란 법석 싸울 궁합입니다.
*소양인과 소음인의 궁합은 '베짱이와 개미' 같다
이궁합은 서로가 서로의 기질이 발휘되도록 도울 수 이씁니다. 비슷한 체질적 공감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소양인의 특징은 남에게 뭔가 확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해놓고 자기 스스로 그것을 믿을 수 없는 듯한 태도를 보입니다. 입이 실천보다 빠르고 두뇌 회전이 자신의 마음보다 빨라서 자기말이 남에게 확신시키려고 최선을 다해 한 그말이 의미가 뭔지조차 자신이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반해서 소음인의 특징은 남에게 자신을 확신 시킬만한 충고를 해 달라고 조르고, 열심히 경청하면서도 실제로 실천에옮기지 않는다. 이것은 소음인의 본성이 나쁜게 아니라 소심하고 실천력이 모자라는 소음인 특유의 심정 때문에 빚어진 현상이다.
떠라서 소음인은 남편이 되었든 부인이 되었든 스스로 실행하지도 않은 조언을 소양인에게 끊임 없이 구가하면서 다람쥐 쳇바귀돌듯 할뿐 망설이고 주저하면서 단호히 결심을 못해 미결상태에서 계속 머무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소양인은 남편이 되든 부인이 되든 가만히 있지 못하고 활동하기를 좋아하므로 운신의 폭이 좁은 소음인의 기능을 발휘하도록 도울수 있습니다.
허나 허구와 현실을 분간하기 어렵고, 추상적이고 불명확한 것들, 영감이 넘치고 도저히 갈피를 잡을수 없는 것들에 현혹된 듯 생활하는 소양인을 사실 위주러 분석하는 소음인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없기 때문에 조화를 이루기 어려운 때가 많다.
개념과 계획들이 경계선도 없이 복잡 미묘하게 얽혀 있는체질, 특히 자신의 직관을 지나치게 자신하는 나머지 직관에 의해 모든걸 판단하려는 소양인을 소음인이 이해하고 함께 생활하려면 어려움이 많을 수밖에 없다.
소양인은 자기 중심적인 불합리한 야심을 가지고 자신에게 동조하여 모든일이 자신의 소망대로 되기를 바라는 경향이 상당히 많다. 만일 그대로 안되면 자신의 생각이 불합리하다는 생각을 하기전에 소음인, 너 때문에 되는 일이 없구나 하고 상대를 타도하려고 든다.
소양인은 소음인의 정밀성을 해칠수 있으며, 또 소음인은 소양인의 부정적 기질과 자포적 영향을 받아 소음인 자체도 소양인처럼 세상만사, 만나는 주변사람, 심지어는 부부지간의 모든 것까지 부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자포자기하는 태도를 취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소양인의맹목적인 에너지에 소음인이 신중함괴 방향감각을 줄수 있다. 물론 소양인이 소음인의 그 마음을 이행했을때 비롯될 수 있는 일이지만.
마찬가지로 소음인은 타고난 냉정한 성격탓으로 소양인에게 때때로 자주 찬물을 끼얹습니다. 그래서 소양인 특유의 온기를 잃어갈 수 있다. 그래서 자기표현도 어려위지고, 사랑을 전달 할수 없으며, 사랑을 받아도 거기에 응답하기 어려워진다.
이즘되면 소양인의 입이 가만있을 수 없다. 자신이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참았는가를 주위에 알리고 싶어 안달이며, 배우자 때문에 자기가슴의 따스함을 잃은 것을 주위로부터 치렛말이라도 들어서 위로 받고자 한다.
그러나 아무리 소양인이 찬물을 끼얹어도 소양인의 지배욕은 약화되지 않는다. 설령 소양인 가슴의 힘을 억압당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이궁합에 문제가 생기면 소양인은 가슴에 한기를 품은 채 따스한 감화력이 없이 경외감을 일으키는 태도로 상대를 지배하려고 합니다. 이런 상태가되면 위기입니다.
한편, 다양한 변화만이 천부적 추구거리인 소양인은 진지할 게 하나 없습니다. 따분함, 지겨움,,,. 견딜수 없는 한적함,,, 그런 것만 견디기 어려울뿐입니다. 그래서 찬바람 불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보라고 소음인이 제아무리 말하고, 충고하고, 통재해도 그저 놀고, 노래만 부르는 베짱이처럼 저 하고 싶은 일을 다 합니다.
그러나 사서 고생활 생각할 게 많고, 고민거리가 많고, 할일이 많은 소음인은 그렇게 산다고 백 년을 살겠냐, 늙어엇을 때 하고, 추위 걱정은 추워졌을때 하라고 소양인이 아무리 꾀어도 부지런히 먹이를 물어다 저장하는 개미처럼 부지런히 저 일 합니다.
이렇게 둘 다 고집스럽게, 마치 앙숙인 것처럼 제 일 밀고 나갑니다. 그러나 베짱이가 겨울에 개미집에서 폍히 지낼수 있듯이 여름이면 개미는 배짱이의 노래를 들으며 힘을 얻을 수 이씁니다.
영원한 앙숙, 그러나 각기 따로 존재할 때보다 좀더 많은 것을 이루어낼수 있는 궁합, 바로 소양인과 소음인 커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