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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비린내나는 가슴 한 구석에 너를 담았다

조민희 |2007.01.31 22:44
조회 40 |추천 3


시린가슴을 더이상 달랠 힘이 없어

오늘 하루 잠시 떼어 놓았더니...

 

텅빈 공허감에

턱끝까지 밀려오는 너의 이름이

내 몸 한가득매워

 

숨조차 쉴 수 없게 만들더구나...

 

 

 

 

 

나 살아남기위해

너를 떼어놓지 못하고

 

시린가슴을 여윈 두 손으로 움크려잡아

눈물비린내나는 가슴 한곳에 너를 담아 

오늘 하루도 그렇게 흘려보냈노라.

 

 

 

 

Olivi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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