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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규 (The Scream)

윤대현 |2007.02.03 20:10
조회 28 |추천 1


The Scream - Edvard Munch



이 작품에 관해 작가인 뭉크 자신이 이런 말을 하고 있다.



다리위에서 공포에 휩싸인 얼굴을 하고 있는 이 작품의 인물은 바로 그 절규에 필사적으로 귀를 막는 형상이다. 그러나 그는 그 무서운 소리를 피할 수 없다. 하늘의 같은 새빨간 구름도, 멀리 뒤로 보이는 강줄기도, 그리고 그 자신의 몸도, 마음속의 절규를 반영하고 있는 것처럼 크게 파도치는 선으로 표현돼 있다. 이 곡선은 참으로 강렬한 표현성을 보인다. 뭉크는 고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간담을 서늘케 하는 요괴의 도움을 빌지 않고 그러한 공포의 체념을 시각화하는 데 성공하고 있으며 바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이 작품은 한층 설득력을 갖는다. 뭉크의 대표적인 명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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