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 세상만사 종이한장 차이거늘
어이해 이렇게도 냉정하게 돌아가나
어느집 아이들은 급식비도 충당못해
수돗가 쭈그리고 주린배를 채울거늘
민생을 부르짖는 한나라당 대표분은
한끼에 기백만원 식사비로 꼴깍하고
한병에 육십만원 술값으로 했다하니
어이해 이런일이 이땅위에 존재하나
지도자 인격이란 실천으로 나오거늘
입으로 외치민생 메아리만 남아있네
고서로 보아오던 주지육림 따로없고
뉴스로 보아오던 민생외면 따로없네
조중동 언론들아 어찌그리 속보이나
열우당 의원들이 이런 일이 있었다면
앞다퉈 일면에다 대서특필 하련마는
어찌된 이유인고 이렇게도 조용하나
한마디 말도없이 형장으로 사라져간
인혁당 사형수들 구천으로 떠돌아도
그누구 책임질자 이땅위에 없다하니
정의는 죽었지만 역사들은 기억하리
팔십년 광주원혼 망월동에 머무르고
학살자 원흉들은 이땅위에 활보하니
죽었다 죽었구나 이민족의 양심들은
깨어라 깰지어다 이민족의 지성들아
백두산 천지넘어 중국민족 호시탐탐
현해탄 바다건너 일본민족 시시탐탐
세계의 유일분단 한반도땅 서러워도
태평양 너머너머 미국눈치 무섭구나
깨어라 외치거라 이땅위의 지성들아
소리쳐 외치러라 이땅위의 양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