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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엑세쿠탄스 - 이문열

김상범 |2007.02.04 23:04
조회 23 |추천 0


호모 엑세쿠탄스

- 이문열

 

이문열 아저씨에 대해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이 다르다.

 

개인적으론 이 사람에 대해서.. 아니 그가 쓴 소설들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의 소설은 우선, 재밌다.. 그래서 그의 신작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얼렁 책을 주문해서 읽었다..

 

이문열 아저씨가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 냈다.. 엑세쿠탄스.. 어디에도 나오지 않는 단어.. 영어도 라틴어도 아닌 그 단어를 창조 하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는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현 정권에 대한 비판 혹은 불만을 제기한 것인지..

 

보수와 진보의 개념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잠시 고민에 빠져 들게 만들면서도 이 책 역시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역시 이문열의 소설은 재밌다.. 머 사람의 아들에 비하면 쬐끔 떨어지긴 하지만..

 

그의 시각이 보수적이라 비판을 받는 경우도 많지만 뭐 소설을 소설로 받아들이면 그저 재미있게 읽고 그것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도 그만 아닌가..

 

모두들 싸우지 말고 세상을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종말론적 관점이 사라지는 그런 세상을 위해서라도.. 어짜피 짧게 존재했다가 사라지는 인생인데 왜 그리 험하게 생각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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