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메아리

최인수 |2007.02.05 00:54
조회 18 |추천 1


내 품에 안겨

잠든 그대 두 눈에

물든 고운 내 햇살을

한 손 들고 가려봐

그대여 왜 이제서야

사랑이라 하나요

이미 내 곁을 지키는

한 사람 나처럼

울릴 순 없어

어쩌죠 가여운

내 사랑을 소리치고

소리쳐도 너ㄹㄹ

지울 순 없어

미려한 나

미련만을 붙잡고

쏟아내고 쏟아내도

다시 자라는 너를

목메도록

부르고 또 불러봐

사랑이란 말로도

가질 수 없는 하나

나의 가슴속에

묻힌 너인걸

 

아득한 저 하늘을 봐

내가 갈 수 없는 걸

붉게 하루를 태우는

너는 사무친

내 사랑같아

어쩌죠 가여운

내 사랑을 소리치고

소리쳐도 너를

지울 순 없어

미련한 나 미련만을

붙잡고 쏟아내고

쏙아내도 다시

자라는 너를

목메도록 부르고

또 불러봐

사랑이란 말로도

가질 수 없는 하나

나의 가슴 속에

묻힌 너인 걸

 

사랑해요 사랑해요

언제까지나 그댈

아무말도 들려줄 순 없지만

미안해요 미안해요

두 눈 감는날 까지

그리움에 목이

메어 울겠죠

사랑이란 말로도

해줄 수 없는 하나

이미 내 사람의

전부인 너인걸

 

박효신 - 메아리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