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일관 은밀하면서도 솔직한 불륜 스토리가 마치 모험담 처럼 그려지다 중간에 경찰이 들어닥치는 신에서는..
생전 처음 보는 심부름 센터 직원들과 경찰관 앞에서 속옷만을 입은 자신의 연애장면을 적나라게 드러내며, 남편을 치졸하게 바라보는 김 혜수의 억울(?)한 표정을 보면서 .....
하나의 인권 침해가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맞다... 우리나라엔 간통법이 엄연히 존재하는구나..그러면서 동시에.......
언제부터 이 나라는 내 아랫도리를 간수해온거야 라고..
기가 찬듯 투덜거리던 강수연의 모습, 처녀들의 저녁 식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김혜수도 그렇고 강 수연도 그렇고 .. 결국은 본인이 행복한 쪽으로 방향을 정하지..법규에 따라 마냥 순응하면서 살진 않거든여....영화 속이긴 하지만...
흠..
음..나중에 기회되면 이 두 영화를 소재로 간통죄 폐지 여부에 관해서 여러 다양한 의견 나누어 보면 흥미롭겠어여..
제목은..머가 좋을까여..??
예를 들어,
이러한 가정 문제가, 오직 (간통)법으로만..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인지..
본인의 행복추구도 이유가 되지만,
인권침해라는 측면에서만 봐도 ..
왜냐하면 간통으로 고소를 하려면 물증도 함께 제시해야하고, 이를 위해 뒷 조사를 하면서 [구체적인 장면]이 담긴 사진도 찍어야 훨씬 (법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