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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 - 두릅

이은정 |2007.02.08 18:45
조회 22 |추천 2

활력 공급제

두릅은 들에서 캐는 나물이 아니라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가리킵니다. 두릅은 몸에 활력을 공급해 주고 피로를 풀어 주어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두릅나무의 뿌리껍질과 나무껍질은 양기가 부족하고 다리에 힘이 없어 잘 걷지 못하는 사람, 기운이 없고 두통이나 불면증 같은 신경쇠약이 있는 사람에게 좋아 자연산 활력 공급제로 알려졌지요.

 

생긴 것은 왕관, 영양은 왕!

두릅은 생긴 모양이 왕관 같기도 하지만 향기와 맛, 영양도 최고입니다. 우리나라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두릅은 10여 종으로 예로부터 경기도 양평의 용문산에서 딴 두릅을 첫째로 꼽았습니다.

두릅은 단백질과 칼슘, 섬유소, 비타민C가 많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조성이 뛰어난 영양 식품입니다.

 

봄 두릅이 최고

두릅의 제철은 봄입니다.봄철 가지에서 돋아난 어린순을 따서 먹습니다. 그래서 "봄 두릅은 금, 가을 두릅은 은"이라는 우리 속담도 있지요. 두릅은 당뇨에도 좋은데 잎보다는 뿌리껍질 쪽이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래전부터 두릅나무의 껍질을 총목피라 하여 당뇨병, 신장병 약으로 쓴 것도 이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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