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원갔다오는 일에 일어난 이야기
졸업식끝나구 밥도 못먹고 헐레벌떡 학원갔다가
돌아오면서..교보문고에 들렀다(학원이 종로에잇어서리..)
교보문고에서 이책 저책 뒤져보다가..
골치가 콕콕 쑤셔서 아 집에가서 잠이나 자야겠다 하고는
입구쪽으로 가던도중 .. 교보문고 안에 있는 아트박스가
눈에 띄어 뭐 살거 없나 하고 안에 들어갔다
이것저것 구경하다가..발렌타인데이 쵸콜릿을 그득팔길래
머리아픈데 쵸콜릿이나 하나 먹으면 낫겟지 싶어서
제일싸고 그럴듯한걸 막 뒤져보고 있는데...
옆에 서있던 여자애몇명이 옆에서 자꾸 폰카로 뭔가를 찍는거다
계속 부딫히니깐 좀 짜증나서리 도대체 뭘 찍나 고개를들엇는데..
헉..!!!!!(제대로 놀랏다)
눈바로앞에 앙드레김이!!!!
초콜렛진열대를 사이에 두고 바로 눈앞에..유명인사를
그렇게 가까이 본것은 고1때 야심만만방청객체험때 빼곤
처음이었다.(사실 그때도 지금보다 가까이 보진안앗다)
그는 경호원처럼보이는 양장의두싸나이를 곁에 두고
점원한테 쵸콜릿 어떤게 좋을지를 물어보고있었다
세상에 바로 앞에두고도 있는지도 몰랐다니..
그제서야 주위에 여러 학생들이 둘러싸 디카로 찍고있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행동들이 어쩜이렇게 조용할수 잇는지....-_-;;
다른 연예인이엇어봐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엇을것아냐
어쨋던 나는 뭐야..촌스러운것들 이러면서(속으로는 내폰에 카메라가 잇던가없던가 머릴굴리면서-_-;;)
아주 당당하게 그의 옆을 지나쳐 물품들을 관찰햇다
지나칠때 경호원둘이 날 경계햇다 -0-;;;;;
너무 가까이있어서인지
유명인사주변의 반응이 너무도 조용해서인지
딱 처음 그를 발견한 그 순간엔 내눈을 믿을수가 없엇다
'저..앙드레김닮앗는데..어라'?
언제나처럼 , 흰옷에다 반질반질한 머리로 빨간체크목도리를
두르시고 오셧다 근데 아무래도 머리앞에...검은색기름같은걸
칠한거같다. 진짜 머리인줄알앗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