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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과 블로거가 전하는 "나의 연봉은?"

이장연 |2007.02.10 00:04
조회 936 |추천 2
네티즌과 블로거가 전하는 '나의 연봉은?'
평균 연봉보다 높고 낮음은 천차만별 하지만...


오늘(9일) 아침부터 시작한 이슈트랙백 '당신의 연봉은 얼마입니까?'에 지금까지 네티즌과 블로거분들께서 달아주신 댓글을 정리해봅니다.

* 분홍색 : 평균 연봉 2780만원 이상 / 파랑색 : 평균연봉 2780만원 미만

- 우짜라구님 : 만 38세, 대졸 사무직, 연봉 4800만원
- 지나가다님 : 대졸 대기업, 상여포함 2006년 연말정산 기준 총 급여 44,160,500원, 공제하고 결정 세액은 2,453,400원(민감한 부분이라 익명으로 하면 진실성 논란이 있을수도 있다는 말씀도 건네주셨습니다)
- 저도지나가다님 : 친구 5분의 연봉을 알려주셨습니다. 대졸(지방 모 대학 동기), 영업직, 기술직, 현장직, IT계열에 종사하시는 분들 평균 연봉은 3500만원 정도이고 이 중 최하 연봉은 2500만원(2년차 전직), 최고 연봉은 4000만원(현장직 7년차)라고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익명님 : 고졸, 방송통신대학 다니고 있음. 프로그램 개발, 비정규직 벤처기업인, 신입 초봉 1440만원(퇴직금 없음), 현재 3년차 연봉 1920만원(퇴직금 없음), 실수령액은 1800만원
- 사무직님 : 대졸, 사무직 경력 22년 정규직, 연봉 5300만원
- 연구직님 : 대학원졸, 경력 2년, 정규직, 3180만원
- sizers님 : 전문직개발자(프리랜서), 대졸 경력 6~9년 중급기술자, 월350~450선, 연봉 4000만원
- ..님 : 대졸, 보험사, 2년차, 4000만원
- 다른나라인가?님 : 이번에 대학졸업, 교직원 25개월 직장생활 4년째, 2000만원
- rosyhoon님 ; 병역특례로 1600만원 정도, 구직자 겸 학생
- 몇년전이지만님 : 벤처IT업체 기획직, 연봉 1300만원, 2000년도 기준
- 역시 몇년전님 : 부산 제조업체, 사무직 대졸 연봉 1000만원
- 공연기획님 : 경력 6년차, 기획직, 서울, 대졸, 원래 연봉 2400만원이지만, 현재 약 45%만 입금되고 있다시네요.
- 잡지기자님 : 기관지에 가까운 특수분야 잡지기자, 월 90~100만원, 보험처리 없음
- 이카루스님 : 건설회사 9년차, 5일근무, 본사, 2750만원(현장나가면 더 받을 수 있지만 주5일근무와 칼퇴근칼출근이 좋다고 하십니다)
- 공무원님 : 5급 공무원, 2005년 입부, 세전 연봉 3550원
- 익명2님 : 대기업 건설회사 현장 기술직, 세전 4900만원, 아침 6시 출근에 저녁 8~9시 퇴근, 지방근무에 숙소생활에 주 5일 근무 안지켜지는 것에 대한 각종 수당 포함된 금액이시랍니다.(연봉이 높은 이유가 있었네요)
- 익명3님 : 대졸, 대기업 7년차 대리, 작년 총수입은 약 5000만원, 세금 약 240만원
- 잠깐 들러님 ; 82학번, 대학 졸업 후 20년, 2006년 연말정산 기준 13,822,887원, 결정세액은 19,573,400원, 대학에서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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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2월 9일 오후 4시 50분까지 올라온 댓글을 살펴보면, 평균 연봉보다 높은 분들도 있고 낮은 분들도 평균연봉에 엇비슷한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직종과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댓글을 올려주시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댓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rosyhoon님께서 달아주신 댓글입니다. rosyhoon님은 '많이 버시는 분들은 솔직하시다'라는 말을 꺼내시면서 '나라 경제가 힘들다고 하지만 더 문제인 것은 사회 양극화'라고 지적하셨습니다. 또한 '자신과 주변의 구직자들은 참 힘겨운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데 이와 달리 안락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다른 세계의 사람들과는 점점 더 그 경제적인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방법이 틀리지만 않았다면 자신도 열심히 일해 살만한 사람들처럼 될 거라'는 말씀도 전해주셨구요.

비밀글로 댓글을 등록해 주신 어떤분께서는, '통계청의 "평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화가 나는 것도 많고 어이없는 것도 많아 의외인 것도 많다고' 지적하시면서, 현재 모 대학원의 대학원생 무급조교?로 일하고 있는 자신은 한 달에 60만원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연봉에 대한 이야기를 같은 실험실에서 일하는 여자 연구원들과 나눠보았는데, '급여 생각하면 가족 부양의 책임을 진 남자들은 연구원이 되어 자기 공부를 할 바에는 벤처를 차려서라도 뛰는게 낫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그래서 씁쓸하셨다고 합니다.

* 퇴근하자 마자 저녁을 먹고 정리한 연봉 현황입니다. 엑셀에다가 일일이 데이타를 집어넣고 이미지화 하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내일은 올라온 댓글들을 정리해 연봉평균 '2780만원'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네티즌과 블로거들이 알려준 연봉현황(2월 9일 밤 11시 현재)

위 표에서 도출한 연봉대 분포도


학력별 연봉-고졸


학력별 연봉-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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