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처음에 주인공이 "기억할것 하나" 에서
편집증환자는 어떻다고 말하면서
자신은 그런 특징이 없으니까
자신은 편집증 환자는 아니라고 자기합리화 하는줄 알았다.
그리고 테잎이 없어졌을때도
주인공 자신이 없애버린 것인데 병적증상때문에
남들이 빼돌렸다고 착각하게 된줄 알았다.
그리고 결말은 주인공이 정신병원에서 끝까지
테잎을 누군가 훔쳐갔다며 울부짖는..
그런상상을 했었는데..
역시나....완전하게 빚나갔다.
영화 마지막에 숀베일이
자기가 찍은 웹캠을 보여주면서
"난 꿀릴게 없으니까"라고 말할때 왠지
여느때의 그..겁에질린 목소리가 아닌
카리스마느껴졌다..
10년간의 고생이 끝이났으니....
또 제발 제정신으로 돌아와 앞으로
그런짓을 하지 않았으면 하지만..안될것 같다는;;;;
딴지거는건 아니지만
주인공은 어디서 돈을 그렇게 벌었을까?
직장은 없고..
테잎은 24시간 돌아가고
자기 집에만 90개..
하루에 교체해야 할 테잎은 90X24개 2160개
하나에 천원이라고 하면 2160000원..
저정도 능력이면 해외로 뛰는게 좋지 않을까?
빵빵한 변호사도 부를 수 있을텐데..
우..10년간이나 뚱땡이한테 압박을 받아왔다니..
나라면 미쳐버렸거나 그인간을 죽여버렸을 것 같다..
그래도 주인공이 범인이 아닌 해피엔딩이라 속이 시원하다
이래저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