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니혼바시(日本橋 · Nihonbashi)
위치 : 일본 도쿄[東京] 주오구(中央區) 북부
니혼바시가와(日本橋川)에 건설된 다리 이름이자 옛 니혼바시구에 해당하는 지명
인구 : 2만 2000명(2000)
1603년 에도(江戶)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전국 도로방 정비설계를 하면서 5개 가도(5街道)의 기점으로 목조로 된 다리(니혼바시-日本橋)가 건설되었다. 이후 그 일대가 1878년 도쿄의 15개 구(區) 가운데 하나로 니혼바시구가 설정되면서 다리 주변의 지역에만 한정하여 사용되던 '니혼바시'라는 지명이 확대되어 쓰이게 되었으며, 1947년 교바시구(京橋區)와 합쳐 새롭게 주오구(中央區)를 개설하였다.
1590년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에도에 입성했을 무렵은 대부분이 갈대밭의 황폐한 곳였으나, 1603년 에도막부의 개막과 함께 정비사업이 시작되면서 제모습을 갖추어 갔다.
지금은 황거(皇居)의 동쪽, 도쿄역(東京驛)에 인접해 있으며, 긴자(銀座)를 시작해 일본 제일의 번화가로 옛 니혼바시구에 속하는 지역은 도쿄의 경제중심지이자 상업 활동의 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이 지역의 동부와 일본의 월가라고 하는 가부토마치(兜町)에는 도쿄 증권거래소를 중심으로 여러 증권회사가 있으며, 북부에는 일본의 중앙은행인 니혼은행(日本銀行)을 비롯한 은행들이 있다. 중앙에는 미쓰코시(三越) 등 대형 백화점들이 들어서 있는 상가가 있어 도쿄 도심부에서도 번화가를 이루고 있다.

● 명소
♠ 니혼바시(日本橋)
1603년 에도(江戶)막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전국 도로방 정비설계를 하면서 5개 가도(5街道)의 기점으로 목조로 된 다리(니혼바시-日本橋)가 건설하였다. 그후 여러차례의 소실로 인해 재건된 것이며, 지금의 니혼바시는19대째로 1911년 길이 49m, 너비 27mdml 석조로 말들어진 아취형으로 만들어져 1999년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 고쿄(皇居)
일본다운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으로 일본의 천황과 그 일가가 살고 있는 궁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본성으로 265년을 이어온 에도조(江戶城)였지만,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이후 천황이 거처하게 되었다. 지금의 성은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소실된 것을 1968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한 것이다. 고쿄는 신년과 천황의 생일인 1년에 두번 외에는 일반적으로 공개하지 않으며 이 날 관광하기 위해서는 궁내청 사무소에 미리 신청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황거 정면 성문 앞에 있는 안경 모양의 돌다리가 있는데 이것이 메가네바시(めがね橋)이며, 고쿄정원의 일부인 히가시교엔(東御苑)과 고쿄마에히로(東御苑前廣場), 니주바시(二重橋) 등의 외곽만 볼 수 있을 뿐이다.
♠ 동경역(東京驛)
동경역은 1914년 일본을 대표하는 역으로 발착(發着)하는 모든 노선의 기점역으로 건설되었다.
당시 터미널은 신바시(新橋)였으나 황거(皇居) 근처에 나라를 대표하고 어울리는 역으로 새롭게 조성하게 되었다.
타츠오 킨고(辰野 金吾)가 설계를 도와 장엄한 벽돌 건물로 탄생시켰는데, 실제적으로 비슷하지는 않으나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중앙역을 본떠 르네상스 양식으로 만들었으며, 화재와 2차대전 당시의 공습으로 소실되고 현재의 모습은 1947년에 재건된 것이다.